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담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여야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1시간을 기본 진행으로 하되 별도 시간 제한은 없을 방침이다.배석자는 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서는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44%,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38%였다.'총선 후 급락' 尹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20%대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4%였다.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가 1%포인트(p) 올라 2주 연속 20%대 초중반을 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윤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각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 비리 의혹인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사건 수사를 마치고, 윤 대통령 처남인 김모(53 )씨 등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이 사건 회사인ESI&D를 세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및 한때 이 회사 사내이사로 재직한 김건희 여사의 경우 사업에 관여한 정황이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김씨를 비롯한ESI&D관계자 등 5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양평군 공무원 A씨 등 3명을 각각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와 관련, "최전선의 상황이 변할 때나 우리가 살상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해야 할 때가 된다면, 한국이 국제사회의 노력을 외면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NBC방송이 윤 대통령과 전날 진행해 25일(현지시간) 영어 더빙으로 방송한 인터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 방침을 묻는 말에 "한국은 국제사회와 힘을 합쳐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와 관련해 "우
일본 정부가 한국 측의 일제 강제동원(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 기업의 기금 참여 요구에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회피했다.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징용 피해자 유족과 면담 때 일본 기업의 자발적인 배상 기금 참여를 일본 측에 요구하겠다고 밝힌 것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한국 내 움직임이나 발언 하나하나에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고 답변했다마쓰노 장관은 징용 문제와 관련해 "작년 11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일 간 현안의 조기 해결을 도모하기 재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88920?rc=N&ntype=RANKINGㅋㅋㅋ 윤무식이 지가 뭘 안다고 씨~부리고 있냐....대선 전 삼프로TV에 나와서 이미 일반인들보다도 못한 경제관념과 지식수준이 만천하에 다 드러났는데...글구 뭐?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10차?? 10번째나 알맹이 없는 보여주기식 회의만 하면 뭐하냐...정권 잡고 그동안 민생경제 그냥 손놓고 있어놓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21400?rc=N&ntype=RANKING좋다고 쳐웃고 앉았네....ㄷ ㅅ ....뭐 아는게 있어야 대화를 하지....그저 그냥 상대에 넙죽 엎드려서 해달라는대로 다 퍼줄 줄만 알았지....또 미국에 얼마나 퍼주려나.....얻는 건 하나도 없이....ㅉㅉ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14472?rc=N&ntype=RANKINGㅋㅋㅋㅋ...윤무식이 4차 산업혁명이 뭔지나 알고 지껄이는 건가...무식한 놈이 미래를 얘기하지만....굥정권의 현실은 과거에 집착해서 거기에만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따라는게 문제지!!야이~ 굥정권&국짐당 지지하는 잡것들아!! 그렇게나 그동안 민주당 정권이 조선족을 들어오게 만들었네....외노자를 받아들였네 개소리를 해오더니만...윤무식이가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와서 부족한 노동력을 채운
윤석열 대통령은20일 이른바 '임대차 3법'과 관련, "(법률 시행의)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할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임대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상생 임대인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원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이와 관련, 정부는 오는21일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한 임대차 보완 대책과 분양가 상한제 개편 방안을 발표한다. 여기에 상생 임대인에 대한 혜
윤석열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22%로 낮춘다.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올해에 한해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공시가14억원으로 끌어올려 세 부담을2020년 수준으로 낮춰준다.육아휴직 기간은 1년 6개월로 늘리고, 기초연금은4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고령자 계속 고용 차원에서 정년 연장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시작한다.윤석열 정부는16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자유와 공정, 혁신, 연대라는 4대 기조하에 시장경제를 복원해 저성장을 극복하고 성장·복지의 선순환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16일 "어려울수록, 위기에 처할수록 민간·시장 주도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확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렇지 않으면 복합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국내외 여건이 매우 엄중하다"며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의 공포가 엄습한 가운데 복합의 위기에 경제와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
윤석열 대통령의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 임명이13일 임박했다.국회 후반기 원 구성 지연으로 인사청문회 개최 자체가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는 데 따른 것이다. 김 청장이 이대로 임명되면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첫 국세청장이 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이 곧 국세청장 후보자 임명을 재가할 것으로 본다"며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사흘 지난 상황을 지적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13일 김 후보자를 새 정부 초대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같은 달16일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했다.인사청문 기한(이달 4일)이 지나도
윤석열 대통령은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을 했다.지난달21일 한 총리 임명 후 첫 주례 회동이다.이날 회동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최상목 경제수석,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등이 배석했다.윤 대통령은 사전 환담에서 한 총리에게 악수를 청하며 "여기 처음 오시는 것 아니에요?"라고 묻자, 한 총리는 "임명장 받으러 (한 번) 왔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앉으려다 방 실장을 보고 다시 일어나 악수를 청하며 "아 참, 우리 방 실장님, 어려운 일 맡으셨는데 총리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12일 "인신공격, 흑색선전, 계파 분열적 언어를 엄격하게 금지하겠다"라고 말했다.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선거에) 진 정당이 겸허한 것이 아닌 남 탓하고, 상대 계파의 책임만 강조하는 방식으로는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우 위원장은 특히 "'수박'이라는 단어를 쓰는 분들은 가만히 안 두겠다"라고도 했다.'수박'은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지하지 않는,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는 뜻으로, 이 상임고문 측 지지자가 대선후보 경선 상대였던 이낙연 전 대표의 측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