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며 45분을 소화했고 극적인 1도움을 올리며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홈에서 르아브르와 3-3 무승부를 거두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었다.PSG는 2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에서 르아브르와 3-3으로 비겼다.이날 무승부로 PSG는 20승 10무 1패(승점 70점)를 기록하며 2위 AS 모나코와 승점 차를 12점으로 벌렸다. 모나코는 현재 4경기를 남겨뒀고 다음
추가시간 8분 중 7분이 지나 터진 동점골. ‘축구의 신’이 하늘에서 제대로 밀어주고 있는 것 같다.레버쿠젠이 후반 추가시간 7분 터진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극적인 동점골로 45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레버쿠젠은 22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시즌 30연속 무패(25승5무)를 질주하며 승점 80점을 쌓았다. 지난 15일 베르더 브레멘을 제압하고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뒤에도 무패 기록을 유지했다. 도르트문트는 다잡았던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올해 들어 개봉한 영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2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전 1천만명을 돌파했다.개봉 32일째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달 22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파묘'는 단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천만 고지를 향해 달렸다.같은 달 28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듄: 파트 2'도 '파묘'의 흥행세를 꺾지 못했다.국내 극장가에서 천만 영화의 탄생은 지난해 12월 24일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넘어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연장 혈투 끝에 리버풀을 4-3으로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으로 향했다.맨유는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FA컵 8강전에서 리버풀에 4-3 승리를 거뒀다.홈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고 달로-린델로프-바란-완 비사카가 백4를 구축했다. 수비진 앞 3선에는 마이누와 맥토미니가 위치했고 2선에는 래시포드-페르난데스-가르나초가 나섰다. 최전방 원 톱에는 호일룬이 포진했다.원정팀 리버풀은 4-3-3
백승호가 입단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패배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버밍엄 시티는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더 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7라운드에서 밀월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버밍엄은 10승 9무 17패(승점 39)로 21위에 위치했다. 강등권인 22위 허더스필드 타운(승점 38)과 1점 차에 불과하다.홈팀 밀월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마이클 오바페미, 지안 플레밍, 던컨 왓모어, 조지 사빌, 빌리 미첼, 조지 허니맨, 조 브라이언, 제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