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국과 일본 잠수함 구매 검토 위해 이달 말 사찰단 파견 계획 캐나다 해군이 한국과 일본의 잠수함을 구매하기 위해 이달 말 각 국에 사찰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캐나다 왕립 해군 사령관 탑시는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 잠수함을 구매하는 것이 시간적 제약과 해군의 요구를 고려할 때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급 잠수함, 캐나다 해군의 현재 소유중인 잠수함은 10년 이내에 퇴역할 예정이다. 따라서 캐나다 해군은 최대 12척의 신형 잠수함 조달을 정부에 촉구 중이다. 하지만 정부 내부 문서에 따르면 새로운 잠수함을 조달하는 데 최소
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70주년을 기념해 6일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역대 두 번째 국제관함식을 개최했다.관함식은 군 통수권자가 함대와 장병을 사열하는 의식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해상자위대 헬리콥터MCH-101로 이동해 오전10시30분께 항공모함급으로 평가받는 대형 호위함 '이즈모'에 올랐다.기시다 총리가 선내에서 의장대를 사열한 뒤 오전11시 5분께 갑판 사열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관함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호위함 '시라누이'를 필두로 기시다 총리가 탑승한 이즈모 등 함정 4척이 사가미만 동쪽에서 서쪽으로 항해했고, 나머
한화시스템(272210)은 필리핀 해군의3100톤(t)급 초계함 2척에 함정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시스템인 ‘함정 전투체계(CMS·CombatManagementSystem)’를 수출한다고18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3300만 달러(한화 약400억원)에 달한다.초계함은 기습적인 적의 공격에 대비해 연안 해상을 경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군함을 말한다.CMS는 다양한 센서·무장· 통신체계 등을 통합해 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판단, 최적의 전투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함정의 핵심 무기체계다.한화시스템의 이번 수주는 지난2017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