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폭이 비교적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대구와 대전, 경남지역 6개 시군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해제된다.또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시 등11개 시군구와 경기도 안산 및 화성시내 3곳에 대한 조정대상지역도 부분적으로 함께 풀린다.국토교통부는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다음 달 5일부터 이들 지역에 대한 규제지역을 조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대구 수성구와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등 총 6곳이다.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