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다.황희찬이 축구종가 영국에서 '설날'과 '한글'을 확실히 알렸다. 태극마크의 자격을 확실히 증명했다.황희찬은 22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뒤 전반 45분을 소화하고 교체아웃 됐다.맨시티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워낙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보니 울버햄프턴이 밀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0-3으로 완패했다.이날 결과와는 별도로 황희찬은 큰 화제가 됐다.중국인 구단주를 두고 있는 울버햄프턴이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