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당과 협의를 거쳐 이번 주 중으로 유류세 조정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또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 상승 때 공사 자재 계약금액을 더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가계약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추경호 "유류세, 재정상황도 보지만 민생부담 진지하게 고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G20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DC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13일(현지시간)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유류세 운영 방안을 이번 주 중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당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