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안혜진 유서연을 모두 잡았다.GS칼텍스는 4일 "세터 안혜진, 레프트 유서연과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안혜진은 2억 8000만원(연봉 2억원·옵션 8000만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유서연은 2억 5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옵션 1억원)이다. 계약 기간은 각각 3년이다.GS칼텍스는 두 선수를 지킨 것에 대해 "이번 FA 시장에서 2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라고 만족했다. 이어 "기존의 젊고 빠른 팀 전력을 유지하며 2022년 컵 대회와 2022~2023 V-리그를 준비
V-리그 여자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질 않고 있다.GS칼텍스는 지난 4일 자가진단 키드 검사 결과 선수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 29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GS칼텍스는 계속해서 5일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재검사가 필요한 선수를 대상으로 또다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선수 3명과 스태프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총 22명(선수 17명, 스태프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GS칼텍스는 "심려를 끼쳐드림에 송구한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