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자말 무시알라의 멀티골을 앞세워 호펜하임을 꺾고 2024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뮌헨은 12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TSG 1899 호펜하임에 3-0 승리를 거뒀다.홈팀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고 데이비스-더 리흐트-우파메카노-라이머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 3선에는 게헤이루-키미히, 2선에는 자네-무시알라-뮐러가 나섰고 최전방 원 톱에는 케인이 출격했다.원정팀 호펜하임은 3-1
바이에른 뮌헨의 부상 악재가 계속된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24)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같은 날 레온 고레츠카(28)가 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한동안 출전이 불가능하다.바이에른 뮌헨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레츠카는 마인츠전에서 중수골 골절을 겪었다. 고레츠카는 일요일에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고,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마인츠전 고레츠카는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을 벌이다 왼쪽 손가락이 꺾였다. 이후 경기를 조금 더 소화했지만, 결국 상태가 악화한 고레츠카는 후반 30분 부나 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