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주민규(울산)가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2연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릴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후 9시(한국시각)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을 치른다.이어 오는 1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관심은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지게 될 주민규의 발끝에 쏠린다. 유럽파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신성'으로 평가 받았던 오마리 포슨이 팀을 떠난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이하 한국시각) "포슨은 여전히 맨유 아카데미에서 높이 평가를 받는 재능 중 하나다. 포슨은 맨유를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날 것이다. 그의 계약 연장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포슨은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엄청난 가속력과 뛰어난 창의력을 가진 왼발잡이 공격수다. 양쪽 측면에서 윙어를 소화할 수 있으며 가끔씩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출전이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현재 맨유 유망주 중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의 '충격적인 민낯'이 또 공개됐다.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정상급 리그 발전을 표방하며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수집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네이마르(알 힐랄) 등 슈퍼스타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입성했다.이를 주도하는 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 기금 'PIF(Public Investment Fund)'다. 그들의 자산 규모는 무려 3430억 파운드(580조원)다. 그들은 호날두와 벤제마에게 세계 최고 연봉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023-24 시즌이 이제 거의 끝나간다. 오는 20일 20개팀이 벌이는 10경기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 거의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로 기울어졌다. 전무한 리그 4연패이다.폐막을 앞둔 EPL 이번시즌을 결산하면서 영국의 레전드 선수 겸 방송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개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가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최고의 팀을 선정했다. 그런데 EPL 팬들이 화가 났다. ‘어이없는’ 선발이 있었다는 이유에서다.제이미 캐러거는 리버풀에서만 뛴 레전드이다. 주로 수비수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다. 개리 네
이번 시즌 케인이 있었더라면...흥민이 진작에 20-20 을 달성했을 것 같은데....케인 없으니 .....떠먹여줘도 뱉어내는 놈들 뿐이 없네 ....에휴...
조제 무리뉴 전 AS로마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극찬하면서 "최고의 팀에서 뛰며 우승할 자격 있다"고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직설적인 조언을 남겼다.무리뉴 감독은 최근 EA스포츠 FC 온라인과 인터뷰를 했다. 여기서 축구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한 그는 손흥민 이야기를 꺼내며 극찬했다.무리뉴 감독은 누구보다 손흥민을 잘 아는 지도자다. 그는 지난 2019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손흥민을 직접 지도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그는 "난 손흥민이 한국 최고 선수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세계
대전 하나시티즌이 또 한 건의 빅딜을 터뜨렸다.대전하나시티즌이 분데스리가 1,2 도합 219경기에 출전해 잔뼈가 굵은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독일 U-19 청소년 대표와 U-21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1부와 2부에서만 219경기 출전한 경험이 있다.음라파는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토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15경기에 꾸준히 출전했다.독일에서는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의 일본 공격수 미토마가 올 시즌 활약에 대해 혹평받았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5일(현지시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친 12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지난시즌 소속팀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의 선전을 이끌며 맹활약을 펼쳤던 미토마는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중 한명으로 언급됐다.기브미스포르트는 '미토마는 지난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한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에서 활력이 넘치는 활약을 펼쳤지만
아시안컵 탈락의 여파가 컸을까.레알 소시에다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0-1로 졌다. 후반 4분에 나온 부디미르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빠져 있던 레알 소시에다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치고 돌아온 쿠보 다케후사를 선발 출전시켰다. 쿠보는 앞서 지난 7일에 열린 마요르카와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던 바가 있다. 아시안컵 탈락 후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하지만 복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