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수록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 이적이 힘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최근 알 아티하드가 살라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리버풀은 거부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살라는 리버풀에 필요한 선수다. 어떤 제의도 받지 않겠다. 살라는 리버풀에 100% 헌신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하지만 알 이티하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1억 7000만 파운드(2828억원)의 이적료가 통하지 않자 2억 파운드(3327억원)이라는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들고 나왔다. 주급은 무려 230만 파운드(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