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에 오면 축구에 집중해야죠.”여자축구 인기스타인 국가대표 이민아(30·인천 현대제철)가 프로축구 경남FC 미드필더 이우혁(28)과 12월 결혼한다.이민아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일이 얼떨떨하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행복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릴 테니 여러분께서도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인사했다.국가대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는 이민아는 A매치 64경기에 15골을 기록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