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6)가 바이에른 뮌헨의 오랜 ‘무승 징크스’를 끊었다.바이에른 뮌헨은 3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이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 승리한 건 무려 4년 6개월 만의 일이다.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준비했다. 수비 4명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맡았다. 골문은 스벤 울리이히 골키퍼가 지켰다.김민재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인터셉트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