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코로나19확진자 수와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 등의 통계 발표를 내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방역당국 관계자는 매일 오전 배포하는 코로나19통계 자료를 오는31일부터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며 일일 확진자 통계 등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25일 밝혔다.방역당국이 코로나19통계 발표를 중단하는 것은 지난2020년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은 매일 오전 9시30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통계를 공식 발표해 왔다.공식 통계 발표를 중단한 것은 정부의 일상 회복 방역 기조에 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03300?rc=N&ntype=RANKING딱 전세계적으로 후진방역으로 비난 받던 일본 놈들 방역 방식 따라가는 구나...전부 본인 부담으로 바꿔서 코로나 의심되도 그냥 검사 안하게 만들어서 자연스레 확진자수 줄어들게 만드는.....역시 이거야 말로 과학방역이지!! 대단혀!
14일 코로나19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약2.5배 늘어나면서도 닷새 연속 1만명 미만을 유지했다. 특히 사망자가 2명으로 지난해 9월13일(1명)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확진자 등 지표와 의료 대응 체계는 안정적인 동시에 변이 유입과 재유행 등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17일 발표할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발표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9천778명 늘어 누적 1천823만9천56명이 됐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유행 확산 시작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였던 전날(3천828명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원숭이두창(Monkeypox)이 8일 국내에서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됐다.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감염병 고시를 이날 오전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앞서 지난달31일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하고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 위한 고시 개정 행정예고를 했다. 고시 개정 시점까지는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분류했다.질병관리청은 "지난달31일부터 한시적으로 제1급 감염병(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대응·관리했던 원숭이두창이 제2급
코로나19확진자는 확진일로부터 3주 후에 백신 기초접종(1·2차)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방역 당국이 권고했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12일 코로나19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 효과를 고려해 확진자의 접종 간격을 설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초접종은 확진일로부터 3주 후에, 추가접종(3·4차)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에 받아야 한다는 기준이 마련됐다.이전까지는 '확진자는 증상이 회복되고 격리에서 해제되면 기초·추가접종이 가능하다'는 정도로만 기준이 설정돼 있었다.해외에서는 확진 후 접종 간격을 1∼4개월 내에서 다양하게 설정하고 있
청주에 사는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14일 감기 기운은 느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키트검사를 해보니 양성 반응이 나왔다.부랴부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지만, 그곳에는 이미 끝도 없는 대기 줄이 만들어진 상태였다.3시간가량 기다린 뒤 가까스로 검사를 받았지만, 문제는 또 있었다.이튿날 통보되는 검사 결과가 '확진'으로 나올 경우 혼자 사는 그로서는 생필품이나 치료약 구입 등이 곤란하기 때문이다.그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인후통 약 등을 미리 구입한 뒤 집에 돌아와 불안한
1일부터 전국에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이 중단된다.또 코로나19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확진자 폭증에 따른 관리 여력 효율화,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 변이 특성 등에 따라 방역 조치들을 계속해서 풀고 있는 것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식당·카페 등11종의 시설, 감염취약시설,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 등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전면적으로 중단했다. 방역패스 중단은 작년11월 도입 이후 4개월 만의 일이다.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이나
코로나19확진·격리자가 대선 당일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 종료 이후인 오후 6∼9시 별도로 투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여야는 오는 9일 오전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와 법안소위를 잇달아 열어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정개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최근 확진돼 거소투표를 하거나 투표장으로 나가고 싶다고 의사표시를 했을 경우 그것을 보장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 대선 당일 오후 6∼9시 확진자 별도 투표 ▲ 거소투표 대상에 코로나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