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22)가 스코틀랜드 셀틱 이적 반년 만에 ‘도메스틱 트레블(국내 3관왕·domestic treble)’을 달성했다.오현규는 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던 파크에서 열린 인버네스(2부팀)와의 스코티시컵(FA컵) 결승전 후반 14분에 교체투입돼 3-1 승리와 우승에 기여했다. 오현규는 1-0으로 앞선 후반 20분 절묘한 전진 패스를 찔러줬다. 페널티 박스로 쇄도한 칼럼 맥그리거의 땅볼 크로스를 리엘 아바다가 마무리했다.오현규는 또 한번 추가골의 기점을 역할을 했다. 2-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1분에 오현규가 수비수
강등하지 않고 리그에 잔류하는게 최종 목표인 마요르카인데...유럽대항전 티켓을 따내는 건 무리지!스쿼드도 얇고 구단 재정도 넉넉치 않은 마요르카가 행여나 유럽대항전 티켓을 운좋게 따내고담시즌 유럽대항전과 리그 병행하다가 둘 다 폭망해서 강등트리 탈 가능성이 높지그냥 적당하게 유럽대항전 안나가는 선에서 중위권 성적으로 이번 시즌 마무리하는게 최선의 결과!그리고 바로 여름에 강인이는 더 나은 강팀으로 이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