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3개월 만에 이적 가능성이 떠오른다. 제드 스펜스(22·토트넘 홋스퍼)의 이야기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스펜스는 1월 노팅엄 포레스트나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임대 이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스펜스는 지난 7월 토트넘에 입단했다. 지금껏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토트넘에서도 오른쪽 윙백 자리를 두고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 등이 지난 시즌 부진했던 탓이다.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에메르송을 붙박이 주전으로 기용했다. 스펜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