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치솟고 있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즈베즈다)이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최고의 활약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여름 유럽 빅리그로 떠날 가능성이 높은 황인범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또 올리는 중요한 업적이 아닐 수 없다.즈베즈다는 30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이 2023-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황인범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그리스의 명문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떠나 세르비아 리그의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세르비아 리그는 빅리그 수준의 존재감이 있는
대한민국 팬들을 비롯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앤서니 테일리 심판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앤서니 테일리 심판은 2부리그로 강등된 지 불과 며칠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허락 받았다"라고 보도했다.1978년생 잉글랜드 출신 테일러는 2002년부터 심판 직을 시작했고 2010년 프리미어리그 주심으로 첫 데뷔했다. 2013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라이센스를 얻어 국제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과 국제축구
스페인 바스크 출신의 이냐키 윌리엄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국가대표로 뛰게 됐다.6일(한국시간) 가나 대표팀 SNS 계정 '블랙 스타스'는 "때가 됐다. 블랙 스타스에 온 걸 환영해 이냐키 윌리엄스!"라는 글을 게시하며 이냐키의 가나 귀화를 공식 발표했다.1994년생으로 만 28세인 이냐키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빌바오에서 나고 자랐다. 지역팀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고 2014년 1군 데뷔 후 지금까지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이냐키는 흑인 특유의 유연성과 탄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스피드, 뛰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