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라이벌전 올드펌 더비서 오현규 `골대 불운`…셀틱은 완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최고 라이벌전 '올드 펌 더비'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맞히는 불운 속에 셀틱도 완패를 면치 못했다.셀틱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5라운드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글래스고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은 스코틀랜드 양대 명문으로, 맞대결은 '올드 펌 더비'라 불리며 리그 최고 흥행 카드로 꼽힌다.34라운드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전(2-0 승)에서 리그 3호 골을 터뜨리며 셀틱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