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격수' 황의조(30·보르도)와 함께 뛰었던 세쿠 마라(20)가 사우샘프턴(잉글랜드) 유니폼을 입는다.사우샘프턴은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라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 마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로 꼽힌다. 지난 시즌 전 소속팀 보르도에서 리그 26경기를 뛰고, 6골을 기록했다. 주로 교체로 나서며 '특급 조커' 역할을 해냈다. 참고로 팀 최다 득점자는 황의조로 리그 32경기에서 11골로 활약했다.새로운 리그에 도전하는 마라는 "나는 공격수이고, 헤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