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만든 '듀오'는 누구일까.영국 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서로에게 가장 많은 기회를 제공한 듀오'를 공개했다.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두 선수가 서로에게 제공한 기회의 합은 무려 36개다.각각 골잡이와 도우미라는 역할에 맞게 서로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페르난데스가 래시포드에게 만들어 준 기회는 무려 33개다. 이중 득점으로 연결된 것은 6개다. 반면 래시포드가 페르난데스에게 만들어 준 3개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