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위중증 환자가500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정부는 현재 오미크론의 치명률은0.13%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정부는 현재의 유행 상황은 코로나19가 풍토병(엔데믹)으로 자리잡기 위한 과정으로 봐야 한다며, 낮은 중증화율을 유지하면서 대규모 유행 상황을 거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21일 코로나19대응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특성상 유행은 굉장히 빠르지만, 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