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은 7일 다음 주부터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먹는 치료제(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투약 대상 및 공급기관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1월 중순에 화이자사의 경구용 치료제를 예정대로 도입한다"며 "도입 이후 최대한 빠르게 투약할 수 있도록 투약대상과 공급기관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중대본 회의에서 "다음 주에는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