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간판선수로 활약하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28·한국명 임효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을 대표해 금메달을 따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린샤오쥔은 지난 10일 중국 티탄저우바오와 인터뷰에서 중국 귀화 후 느꼈던 감정과 2026 올림픽 목표 등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린샤오쥔은 '중국으로 귀화한 뒤 어떤 느낌이 들었나'라는 질문에 "중국에 쇼트트랙 팬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처음엔 내성적이었는데, 지금은 달라졌다. 특히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중국 국가를 들을 때마다 자부심
이 미친 ㅆㅂX!! 역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X이 아니었네....퉷!!
조국혁신당은 12일 검찰 수사권을 없애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신설하는 방식의 '검찰 개혁안'을 제시했다.조국혁신당 검찰독재조기종식특별위원회 총괄 간사 이광철 변호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토론회에서 "검사 수사권을 폐지하고 검찰이 담당해 온 중요범죄 수사 영역을 전담할 별도 조직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검사의 수사권은 표적 수사, '기우제' 수사, 언론과 합작한 '경마 중계식' 인권 침해적 수사를 통한 검찰 정치화의 근원이 되고 있다"며 "검찰청은 공소청으로 전환해 공소 제기와 유지, 수사 적법성 통제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의혹' 사건 수사 부서를 변경했다.서울중앙지검은 11일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됐던 김 여사의 사건을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로 재배당했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1차장 산하 부서의 업무 부담과 사건 수사 상황 등을 고려해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설명했다.형사1부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로 전담팀까지 꾸려 수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김정숙 여사 관련 사건까지 맡을 경우 부담이 가중될
이게 바로 의사들이 극구반대를 했었던 '필수의료 패키지' 의 실태다!!정부와 대치하고 있다고 의사들을 '의사 증원' 때문에 저러는 거라고 싸잡아서 무지성으로 비난만 하던것들은...이제 좀 현실을 파악했으려나?.....에휴...정말 나라꼬라지 ㅆㅂ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중대장 등 수사대상자들을 정식 입건하고 소환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사건이 발생한 지 18일 만이자, 사건을 육군으로부터 넘겨받고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지 12일 만이다.1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은 수사대상자인 이날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입건하고, 두 사람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구체적인 출석 요구 날짜까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서울의대 교수에 이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휴진을 예고하자 정부가 의협의 주축인 개원의들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법에 근거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내린다며 "이는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대해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최소 조치"라고 밝혔다.이어 "집단행동을 유도하고 있는 의협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의 법적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했다.조 장관은 "의료계 전체의 집단 진료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부터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합니다.대통령실은 오늘(7일) 윤 대통령이 10일부터 15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3국을 차례로 방문하며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이나MOU등 각국과 협력 관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윤 대통령의 해외 방문은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이며, 이번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합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453
2026년 북중미월드컵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도 8.5장으로 늘어난다.당시 참가국 확대 결정에 말들이 많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4억 중국을 품에 안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볼멘 목소리도 있었다.그러나 중국이 2차 예선에서 탈락 위기에 놓였다. 공교롭게도 그 운명을 대한민국이 쥐고 있다. 중국은 6일 중국 선양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5차전에서 졸전 끝에 태국과 1대1로 비겼다.출발부터 암울했다. 중국은 전반 20분 사
바이에른 뮌헨도 사비 시몬스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시몬스는 이제 새롭게 임대를 떠날 팀을 찾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올여름 그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뮌헨과 RB라이프치히를 포함한 몇몇 팀들이 사비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시몬스는 2003년생의 네덜란드 유망주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 소속이기도 했던 그는 2021년 PSG에 합류했다. 그곳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는 데까지는성공했지만 험난한 주전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학선(65·구속)의 신상정보가 4일 공개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열린 서울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박학선의 머그샷과 이름·나이를 공개했다.심의위는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며,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과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돼 신상 정보를 공개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공개 결정에 박학선이 서면으로 이의 없음을 표시해 이날부터 30일간 서울청 홈페이지에 박학선의 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