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 챔피언 꿈이 다시 한번 날아갔다. 사령탑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의 입지도 위태롭다.PSG는 지난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2로 패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도 0-1로 패했던 PSG는 합산 스코어 0-3으로 맥 없이 무너지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이로써 PSG의 유럽 챔피언 꿈은 다시 한번 좌절됐다. 지난 7년 간 16강에서 탈락한 것만 무려 5번이다. 결승까지 오른 시즌도 있지만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