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더 멋진 선수, 더 좋은 사람이 되면 좋겠다."'캡틴' 손흥민이 침묵을 깨고 입을 뗐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경기 하루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각오를 다졌다.그는 "카타르아시안컵 끝내고 처음이다. 국가대표팀으로 소집하게 돼 영광이다. 팬 만날 생각에 정말 기쁘다. 어제 다 합류했다. 감독님 말씀처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보여줘야 하는 것, 해야 하는 것이 남아있다
손흥민은 작은 선물에도 크게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과 관련된 영상을 올렸다. 아디다스 글로벌 모델인 손흥민이기에 제품 홍보 관련 영상일 줄 알았지만 전혀 홍보와 관련 없는 영상이었다.아디다스 트레이닝 상하의를 입은 채로 앉아있는 손흥민에게 한 관계자가 "당신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했다. 괜찮다면 기다려줄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잠시 후 손흥민의 손에는 검은색 아디다스 박스가 전달됐다.아디다스가 준비한 검은색 박스 안에는 손흥민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함부르크 유
축구계를 뒤흔든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에 발탁돼 3월 A매치에 출격한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강인은 올 초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
일단 손흥민과 미토마 가오루의 '미니 한일전'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1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토트넘홋스퍼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 44), 브라이턴은 8위(승점 35)에 위치해있다.경기 시작을 1시간 앞두고 토트넘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히샤를리송이 원톱으로 출격하고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2선을 지원한다. 파페 마타르 사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을 구성하고 데스티니
이제 요르단만 잡으면 결승이다. 대회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 이강인을 포함한 주축 선수들의 체력 회복이 중요하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2023 아시아축구연맹(AFC)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에 2-1 승리를 거뒀다. 4강에 진출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맞붙었던 요르단과 만나게 됐다.이날 양 팀은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먼저 결정적인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경고 누적 징계를 고려해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야 한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을 치른다.현재 한국은 2경기 1승 1무로 조 2위에 올라있다. 요르단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린 상태다. 요르단은 6득점 2실점, +4이고 한국은 5득점 3실점, +2다. 한국은 일단 마지막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잡고, 요
정말 흥민이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환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은데...어째 이번에도 글른 것 같아 서글프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