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고지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밟았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선발 출격한 손흥민이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 결승 골을 도우며 새 역사를 썼다.노팅엄 포리스트와의 32라운드에서 9호 도움을 작성한 손흥민은 한 달여 만에 시즌 도움 개수를 10개로 늘렸다.득점에서는 일찌감치 10개를 돌파해 17골을 기록 중이던 손
애스턴빌라가 4위 확정을 향한 중요한 길목에서 승점 3점 추가에 실패했다.애스턴빌라는 5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패배했다.애스턴빌라(승점 67)는 이날 패배로 두 경기 덜 치른 5위 토트넘(승점 60)과의 격차를 7점으로 유지하는 데 그쳤다. 토트넘이 남은 일정을 모두 승리해야 승점 72점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애스턴빌라가 브라이튼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4위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
일단 손흥민과 미토마 가오루의 '미니 한일전'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1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토트넘홋스퍼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 44), 브라이턴은 8위(승점 35)에 위치해있다.경기 시작을 1시간 앞두고 토트넘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히샤를리송이 원톱으로 출격하고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2선을 지원한다. 파페 마타르 사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을 구성하고 데스티니
손흥민의 절친한 동료 세르히오 레길론이 올 시즌 남은 일정도 토트넘을 떠나서 보낼 예정이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세르히오 레길론이 브렌트포드로 향한다. 구단 간 구두 합의 후 최종 승인이 떨어졌다'라며 레길론의 임대 이적 소식을 보도했다.로마노는 '레길론은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으로 돌아오는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로 브렌트포드에 간다. 수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레길론의 브렌트포드 임대가 임박했다고 알렸다. 이적 임박 시그니처인 'Here w
브리안 힐의 영입은 실패로 끝났다.스페인에서 성장한 힐. 세비야 연령별 팀을 거치며 성장했고 에이바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리그 28경기에서 4골 3어시스트. 스페인 출신 답게 좋은 발재간을 보이면서도 직선적이고 저돌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는 선수였다. 왕성한 활동량과 넓은 활동 범위, 성실한 움직임을 겸비한 덕에 전술적인 활용도가 넓었다.2021-22시즌엔 잉글랜드로 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행선지는 토트넘 훗스퍼. 에릭 라멜라를 세비야로 보낸 토트넘은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힐을 데려왔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