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옥 같은 프리미어리그(EPL)가 마무리됐다.맨유는 20일 오전 0시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오브 알비온과의 2023~2024시즌 EPL 최종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EPL 창단 후 첫 리그 8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냈다.맨유는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를 투입하지 않는 과감한 전술을 사용했다. 스콧 맥토미니가 최전방에 위치하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뒤를 받쳤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아마드 디알로가 좌우측면에 배치됐다. 코비 마이누와 소피앙 암라바트가 중원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다. 브라이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제르비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데 제르비는 지난 시즌 도중 첼시로 떠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후임으로 브라이튼 지휘봉을 잡았다. 데 제르비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브라이튼을 이끌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최고 순위인 6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애스턴빌라가 4위 확정을 향한 중요한 길목에서 승점 3점 추가에 실패했다.애스턴빌라는 5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패배했다.애스턴빌라(승점 67)는 이날 패배로 두 경기 덜 치른 5위 토트넘(승점 60)과의 격차를 7점으로 유지하는 데 그쳤다. 토트넘이 남은 일정을 모두 승리해야 승점 72점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애스턴빌라가 브라이튼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4위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
브라이튼과 일본 대표팀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26)가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브라이튼은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미토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미토마가 허리 부상으로 남은 시즌 결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악이다. 미토마는 허리를 다쳤고 심각한 문제다. 2~3개월 결장이 예상되고 시즌은 그 안에 끝날 것이다"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미토마는 지난 1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매이슨 홀게이트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쓰러졌다
첼시 FC가 다음 시즌 사령탑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 후보는 현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다. 첼시는 26일 0시(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 리버풀 FC와 경기에서 연장전 혈투 끝에 0-1로 패배했다. 전반전과 후반전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첼시는 후반전에 리버풀을 몰아쳤다. 라힘 스털링과 코너 갤러거 등 많은 선수들이 득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살리지 못하며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 종료 2분 전 첼시는 버질 판 다이크
황희찬이 아시안컵에 차출된 가운데, 울버햄튼은문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무승부에 만족에 그쳤다.울버햄튼은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과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울버햄튼은 리그 11위(승점29)를 유지했고 브라이튼은 7위(승점32)에 위치했다.이날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쿠냐, 네투, 사라비아가 포진했고 도허티, 르미나, 도일, 세메두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치열했던 중상위권 싸움에 승자는 없었다.브라이튼은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10승 4무 6패(승점 34점)를 기록, 6위를 유지했고 브라이튼은 8승 7무 5패(승점 31점)를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보웬, 포르날스, 워드 프라우스, 벤라마, 수첵, 알바레스, 에메르송, 오그본나, 마브로파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