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특검법)을 국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채상병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윤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법안이 정부로 이송된 후 15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을 의사일정까지 바꿔 가면서 일방 강
그 개잡것들에게 뭔 일말의 기대를 하겠냐! 얼른 특검&탄핵할 준비나 하자!!
대통령실 참모들이 새해부터 매일 아침 모여 세계 경제 동향을 분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윤석열 대통령이 잇달아 경제·산업 관련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참모들도 경제 동향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급 참모들이 참석해 티타임을 겸한 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경제·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새해 들어 대통령이 민생 경제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며 "경제 상황이 그날, 그날 시장에 반영되기 때문에 시장을 보고 브레인 스토밍 방식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가 불발된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시민들의 성원에 사례하고 각종 지원책을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격려 간담회를 열고 "그간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끌어준 각계 시민 대표와 기업인, 누구보다 엑스포 유치를 뜨겁게 열망했던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모든 국토를 촘촘히, 빠짐없이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부산이 남부권 거점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를 위한 가덕도
대통령실은 5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으로 규정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로 뒤바꾸려 한 정치 공작적 행태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장동 주범과 언노련(언론노조연맹) 위원장 출신 언론인이 합작한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이라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며 "김대업 정치 공작, 기양건설 로비 가짜 폭로 등의 계보를 잇는 2022년 대선의 최대 정치 공작 사건이었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에서 내린 '결단'으로 한일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게 됐고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워싱턴 선언' 도출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일본 방문 전 강제징용 피해자 제3자 변제 방식을 선택하는 결단을 하고 과거사에 전향적 입장을 나타냈다"며 "이로 인해 한일 관계가 움직이고 주도권을 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것은 다시 미국을 움직였고 지난달 미국 국빈 방문에서 워싱턴 선언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은13일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후 보루인 건강보험에 대한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과제인 노동·교육·연금개혁과 별도로 전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소위 '문재인 케어'를 사실상 폐기하는 방향의 건강보험 개혁을 공식화한 것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건보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문재인 케어'를 겨냥, "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에20조 원을 넘게 쏟아부었지만, 정부가 의료 남용과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미국의F-35A전투기가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방사포를 발사했다.1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11일 오전 북한이 발사한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두발에 이어 이틀 연속 탐지된 것으로, 이번엔 서해상으로 구경240㎜ 이하의 재래식 방사포를 쏜 것으로 추정된다.군은 이번 방사포 발사가 훈련의 일환인지 새 무기의 시험발사인지 등 성격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군은 이달 하계훈련에 돌입했다.한미의 첫F-35A연합훈련에 대한 저강도 무력 시위일 가능성도 제기된다.이번F-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01540?rc=N&ntype=RANKING뭔 코로나를 핑계되고 있냐...그냥 이걸 해서 얻는 것보단 잃는 게 갈 수록 더 많아지니...윤핵관 놈들이 이제 그만 하자고 했겠지...ㅋㅋㅋㅋ윤무식이 정권 잡고 두달 동안 한거라곤 용산으로 집무실를 옮긴 거랑..나토 정상회의 놀러갔다 온거 두개 밖에 안남았네 이제....아....곧 주한 일본 대사관에 아베 분향소 설치되면 거기 조문하러 가는 것 까지 3개가 되겠구나!!대단한 업적이다 정말! ㅋㅋㅋ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도층을 넘어 보수 지지층까지 동반 이탈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달27일부터 닷새간 전국 성인남녀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44.4%, 부정 평가는50.2%로 나타났다.지난달 첫째 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7.7% 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9.9% 포인트 상승했다. 긍정 평가가 한 달 내내 줄어 지난 대선 득표율(48.6%)을 밑돌고 있다.최근 눈에 띄는 점은 보수 지지층의 이탈이다.대표적으로 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한미일 3국 정상회담과 관련, "북핵 대응을 위해 상당기간 중단됐던 어떤 군사적인 안보협력이 다시 재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런 원칙론에 합치를 봤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기내에서 가진 동행기자 간담회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진전된 북핵 공조 방안이 나왔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그러면서 "더 디테일하고 세부적인 것은 이제 각국 외교장관과 국방장관, 또 안보 관계자들의 이어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의 근간으로 삼을 국정 비전과 국정과제를 발표했다.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전11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국정 비전, 국정운영 원칙, 국정 목표에 따른 세부 국정 과제를 공개했다.안 위원장 설명에 따르면, 인수위는 먼저 새 정부 국정 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국가 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와 국민 개개인의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함께 담았다고 한다.공직자들의 행동 규범인 국정운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과 중국의 지속적인 긴장은 한국에 기회이자 위기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보도된WSJ와 인터뷰에서 "미국, 중국과 평화·공동번영·공존을 이룰 방법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외교 정책에서 애매모호한 자세를 취하거나 뒤집는 것으로 보이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에서 두 나라의 동맹 강화를 논의할 것이라면서 일본과도 관계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WSJ는 윤 당선인이 '실용적인 외교 정책'
다자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들이27일 잇따라 나왔다.투표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며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지만 양강 후보의 초접전 양상이 지속되는 추세다.여론조사 기관 한국리서치가KBS의뢰로 지난24~26일 전국 만18세 이상 2천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39.8%로 동률을 기록했다.직전 조사 대비 이 후보는5.8%포인트, 윤 후보는2.1%포인트 상승했다.같은 기관이 지난7~9일 전국18세 이상
더불어민주당은27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처가가2013년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던 신안저축은행으로부터136억원을 대출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쳤다.당시 윤 후보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이었고 신안저축은행은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은 만큼 이들 사이 부당 거래' 의혹이 제기된다는 것이 민주당의 주장이다.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에서 윤 후보의 장모 최모씨에 대한 사건 판결문 등을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TF는 "최 씨에 대한 요양병원 불법 수급에 따른 의료법 위반 사건의1·2심 판결문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