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 캡틴 손흥민이 리버풀 팬들의 경계 1순위로 올라섰다.리버풀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리버풀닷컴'은 29일(한국시각) 메인 페이지에 손흥민 사진을 큼지막하게 걸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와 마치 현상수배를 걸어 놓은 듯하다.토트넘은 오는 10월 1일 새벽 1시 30분 리버풀을 안방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다.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격돌한다. 6라운드까지 리버풀은 5승 1무, 토트넘은 4승 2무로 무패행진이다.지난 시즌 토트넘은 리버풀에 2경기 모두
토트넘 핫스퍼 연봉 킹(King)은 누구일까?스포츠 전문 미디어 '디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 연봉 1위를 공개했다.토트넘 최고연봉자는 역시 캡틴 손흥민이었다.디애슬레틱은 '올 여름 해리 케인이 떠난 뒤 토트넘 주장이자 득점 1위 손흥민이 최고 연봉자가 됐다. 손흥민은 보너스를 포함해 주급 약 20만파운드(약 3억2800만원)를 받는다'라고 밝혔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몸값 그 이상을 해내고 있다. 주장 역할은 물론이고 팀이 필요할 때마다 왼쪽 윙포워드와 센터포워드를 오가며 헌신했다. 덕분에 토트넘도 리그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37)가 올 시즌 도중 팀을 떠날 예정이다.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2일(한국시간)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빌려 "요리스가 내년 1월 자유계약선수(FA) 형태로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프랑스 국적의 요리스는 지난 2012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구단 리빙 레전드다. 지난 시즌까지는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소리치는 '카리스마 리더십'이 트레이드 마크였다.하지만 지난 여름부터 상황이 묘해졌다. 어느덧 요리스가 40대를 향해 달려가면서 토트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다.토트넘 훗스퍼는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를 치른다.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과 함께 놀라운 초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포드와 2-2 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0 승리, 본머스에 2-0 승리, 번리에 5-2 승리로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캡틴' 손흥민의 역할이 컸다. 손흥민은 윙어와 최전방을 오가면서 토트넘 공격을 책임졌다. 특히 번리전
손흥민에 밀린 히샬리송(토트넘)이 결국 심리 치료를 받는다.히샬리송의 눈물이 화제다. 그는 9일(이하 한국시각) 볼리비아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1라운드에서 후반 26분 교체된 후 벤치에서 눈물을 쏟아냈다.히샬리송은 결정적인 기회에도 골문을 열지 못했고, 브라질은 5대1로 대승했다. 그는 13일 열린 페루와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했고, 후반 19분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와 교체됐다. 브라질은 원정에서 1대0으로 신승했다.히샬리송은 브라질의 '우 글르부'와의 인터뷰에서 마음고생을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
'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의 부상 우려는 기우였다.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대중지 '더 선', 축구 전문 '풋볼 런던' 등 현지 매체들은 난리가 났다. 이날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오른무릎에 큰 얼음주머니를 꽁꽁 싸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오른무릎에 거대한 얼음찜질을 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더 선'은 오른무릎에 보호 테이핑을 하고 뛰고 있는 손흥민의
EPL 개막 이후 불과 4경기만을 치렀다. 아직 이런 평가가 살짝 이르긴 하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손-케 듀오'와 같은 강력한 듀오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나왔다.축구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토트넘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은 2023~2024시즌 EPL 가장 창의적 듀오로 꼽혔다. 두 선수는 가장 창의적 선수 톱 5에 동시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데이터가 말해준다. 이 매체는 FB 레퍼런스의 SCA(슛 생성동작·패스 드리블 등 슛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공격
이적하자마자 토트넘 홋스퍼의 부주장을 맡은 제임스 매디슨이 이적 이유에 대해 밝혔다. 동시에 팀원들을 칭찬했다.지난 8일 (한국 시간) 해외 매체 ‘토크스포츠’는 ‘토트넘 홋스퍼의 매디슨이 해리 케인과 경기하기 위해 계약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매디슨은 “나는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면서 이적할 만큼 순진하지 않았다. 케인 때문에 토트넘에 간 것이 아니다. 케인이 떠날 수 있다는 걸 알았지만 그것은 파멸과 어두움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새로운 감독과 선수들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 정말 좋은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힘이다. 한국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파워랭킹에서 아시아 최강 자리에 올랐다. 15위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는 특별한 랭킹을 매겼다. 2026년에 맞춰 각 국 대표팀의 전력 변화를 측정하고, 거기에 따른 랭킹을 매겼다.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15위에 랭크됐고, 일본은 16위로 뒤를 이었다. 톱 15에 유일하게 포함된 아시아 팀이다.손흥민과 김민재의 힘이다.이 매체는 '손흥민의 원팀으로 알려졌지만, 월드 클래스 수비수 김민재가 2026년에 절정의 폼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하루에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가 3명이 나왔다. 손흥민도 포함이다.영국 매체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 엘링 홀란드, 에반 퍼거슨이 모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드라마틱한 날이다. EPL 역사상 하루에 3명의 선수가 해트트릭에 성공한 것은 두 번째다. 1995년 9월 23일 로비 파울러, 앨런 시어러, 토니 예보아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라고 전했다.손흥민은 번리와 경기에서 원톱으로 나왔다. 이전까지는 히샬리송이 최전방을 책임졌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