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겨울에 J리그 요코하마에서 임대로 데려온 '아마노 준' 선수가 후반 시작하자 마자 얼마 안돼서 K리그 데뷔골을 넣었고,그후 두차례의 PK유도 까지 이끌어 냈는데 처음엔 바코가 PK를 찼지만 상대 키퍼인 김영광에게 막히고, 두번째는 본인이 직접 차서PK를 집어 넣으면서 멀티골이라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2대0 으로 울산의 승리를 이끌어 냈네요!성남은 개막전에 이어 오늘 경기까지 패하면서 벌써 시즌 2패를 떠안게 됐네요!
각각 올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던 두 팀이 만난 경인더비에서인천은 전반 18분 서울의 기성용 자책골로 한골 앞섰지만..하프타임에 교체로 들어온 전 인천 소속 김진야가 후반 28분 친정팀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으면서...결국 1대1로 비겼네요!두 팀다 아직까지 시즌 출발이 나쁘진 않네요!!조성환 감독의 인천과 안익수감독의 서울이 올시즌은 상위스플릿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올시즌 첫번째 수원더비에서 전반 21분경 터진 박형진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면서수원삼성이 수원FC를 1대0으로 잡았네요!
울산은 전시즌 2부 1위로 다이렉트 1부 승격을 해서 올라온 김천상무를 맞아서 개막전을 0-0으로 비기고 말았네요!김천상무는 예전부터 1부에서 늘 그랬듯이 시즌 중 군복무가 끝나서 전역하는 선수들이 발생함으로 인한 팀 전력 유지의 어려움을이번 시즌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포항 스틸러스 홈구장 전광판 공사로 인해 이번시즌 개막전부터 6경기를 전부 원정으로 치뤄야 하는 포항인데...제주 원정가서 치른 개막전에서 임상협의 선제골과 허용준의 멀티골로 시원하게 3-0 으로 포문을 열어 재꼈네요!
몬테네그로 국대 출신의 새 용병 디노의 K리그 데뷔골과 김대원의 골로강원이 성남에게 2-0 으로 이겼네요!전시즌 강등의 기로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던 강원인데 올시즌은 시작이 좋네요! ^^
대구FC 단장인 조광래와 오랜 인연이 있는 가마 감독을 태국에서 데려와서 대구 감독으로 앉히고...가마 감독의 K리그 데뷔전 무대였지만...FC서울에게 일격을 맞고 패배하고 말았네요!역시 외국인 감독이고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기에 개막전 승리가 쉽진 않았나 보네요!
전반전 7분경 인천 골대 부근에서 수원의 김건희가 측면에서 크로스된 공을 바이시클 킥으로 차려다가 인천의 수비수이자올시즌 처음으로 인천에서 주장완장을 찬 강민수 선수의 안면을 발로 강타해서....VAR 확인후 경고에서 다이렉트 퇴장으로 바뀌어서..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1명 부족한 상태로 인천을 맞아서 잘 버텼지만 후반 추가시간 인천 무고사의 극장골을 맞고 개막전에서 져버렸네요!인천은 2010년 전남과의 개막전 승리 이후 12년만에 개막전 경기 승리를 거두면서 그간의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깨뜨렸네요!오늘 경기에서 김건희 발에 맞고 쓰
2022년 K리그1 개막전 경기!수원FC 이승우의 K리그 데뷔전!전북 송민규의 결승골로 전북이 1:0 으로 승리!
올시즌 K리그는 이번주 토요일(19일) 오후 2시 전북vs수원 개막전 경기로 시작하게 되네요!올해는 9월달에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1월달에 카타르 월드컵이 있는 해인만큼국대와 U-23대표팀에 뽑히는 K리그 선수들은 부상없이 한시즌 좋은 폼을 유지해줬으면 좋겠네요! ^^
전북 우승!울산 준우승!인천 잔류!익숙해진 풍경을 끝으로.....K리그1 이번 시즌은 끝이 났네요 ^^이제 올시즌 남은 일정이라곤....12.8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대전 홈)12.12 " " 2차전(강원 홈)경기와12.11 FA컵 결승 2차전 대구 vs 전남 (대구 홈)경기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