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부상으로 시즌을 먼저 마쳤다.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어는 이번 주에 사타구니 부위 수술을 받아 시즌 마지막 경기인 리즈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프리시즌 시작에 앞서 선수단에 합류하기 위해 재활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어는 6월 유로 2024 예선을 치르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다이어는 이번 시즌 토트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수비 불안의 중심이라는 외부 비판이 있었지만,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과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라이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올 여름 이적시장 기간을 발표했다.프리미어리그는 2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영입 선수를 등록할 수 있다. 이적시장은 6월 14일 개시되며 9월 1일 오후 11시 마감된다'고 발표했다.프리미어리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적시장을 열었지만 최근 수년간 이적시장 기간을 꾸준히 늘렸고 올 시즌 종료 이후 이적시장 기간은 2달이 넘게 됐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게 바쁜 시간이 될 것이다. 맨유는 스트
첼시가 일부 주축 선수들이 휴식을 가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첼시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맨시티는 홀란드, 더 브라이너, 로드리, 에데르송, 디아스, 그릴리쉬, 베르나르도 실바 등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며 컨디션을 조절한 가운데 첼시는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를 당했다.맨시티는 첼시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2분 알바레즈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경기 중 인종차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0-1로 패했다. 승점을 얻지 못한 레알은 3위(승점71)에 위치했다.이미 우승을 실패했다. 하지만 레알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기 위해 발렌시아전에서도 몇몇 주축 선수들이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벤제마, 아센시오가 포진했고 카마빙가, 추아메니, 세바요스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멘디, 뤼디거, 밀리탕, 바스
브라이튼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확정했다.브라이튼은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브라이튼은 18승 7무 11패(승점 61)로 6위에 위치했고, 최소 7위 자리를 확보함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했다.홈팀 브라이튼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퍼거슨, 미토마, 맥 앨리스터, 엔시소, 카이세도, 그로스, 에스투피냔, 콜윌, 덩크, 펠트만, 스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실속이 없었다.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1일 “빅 머니 게임?”이라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영입 최고 이적료 순위 TOP 10을 언급했다.1위는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한 엔조 페르난데스다. 1억 2100만 유로(약 1737억)를 기록했다.눈에 띄는 건 맨유가 가장 많다. 4, 5, 6, 7, 8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EPL 영입 최고 이적료 순위 TOP 10을 장악했다.맨유가 영입한 선수들을 살펴보면 폴 포그바, 안토니, 해리 매과이어, 제이든 산초, 로멜루 루카쿠다.하지만, 선수들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새로운 왕조를 맞이했다. 바야흐로 '맨시티 시대'다.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2022-2023 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이 0-1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이번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다. 아스널은 이날 패배로 승점 81에 머물렀다. 맨시티(승점 85)와의 승점차는 4점. 하지만 아스널은 시즌 종료까지 1경기만을 남겨뒀다. 3경기를 남긴 맨시티는 우승을 확정지었다.맨시티는 올 시즌 우승으로 EPL 통산 7번째 우승에 성
리버풀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영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아르헨티나 'Tyc 스포츠'에서 일하는 가스톤 에둘 기자는 20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맥 알리스터는 리버풀 선수가 될 것이다. 여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이 맥 알리스터를 원했었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협상을 펼쳤다. 맥 알리스터에게 가장 관심이 많았던 팀이다. 맥 알리스터는 리버풀로 향하고 있다"며 협상이 거의 완료됐다고 밝혔다. 에둘 기자는 아르헨티타 선수 관련해 공신력이 매우 높은 기자 중 한 명이다.1998년생인 맥 알리스터는 브라이튼의 핵심 미드필더다
아스널이 미끄러진 날, 맨체스터 시티는 우승을 확정했다.아스널은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패했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아스널은 '1위' 맨시티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맨시티의 우승이 확정됐다.아스널은 최근 동력을 잃었다. 직전 경기 브라이튼전에서 0-3으로 패하며 맨시티와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스널은 맨시티보다 한 경기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들이 공개됐다.EPL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 8인을 공개했다. 팬 투표는 현지시간으로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가 투표와 합쳐진 결과는 27일에 발표된다.쟁쟁하다. 후보에 이름을 올린 8명 모두 이번 시즌 리그에서 상당히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다. 먼저 스벤 보트만은 첫 시즌에 33경기에 출전,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8개월간 축구를 할 수 없게 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징계를 내렸다.FA는 17일 성명을 내고 토니의 징계 사실을 알렸다. 앞으로 8개월간 축구와 관련한 모든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동시에 5만 파운드 벌금도 내야 한다. 징계 사유는 FA의 베팅 관련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 토니는 2017년 2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에 베팅 관련 규정을 232회나 어겼다. FA는 스포츠 선수들의 베팅을 금지한다.토니의 징계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 이미 지난해 11월 FA는 토니를 상대로 조사에 돌입했다. 결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가 7년 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에 실패했다.선덜랜드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 챔피언십(2부)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선덜랜드는 지난 14일 1차전에서 루턴을 2-1로 이겼으나 1, 2차전 합계에서 2-3으로 밀리며 플레이오프 파이널 진출권을 놓쳤다.선덜랜드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Sunderland ’Til I Die)로 많은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나 이번에도 EPL 복귀 실패로 고개를 숙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를 준비하고 있는 카타르 자본이 차선책으로 토트넘을 택했다.카타르 갑부 셰이크 자심 빈 하마다 알 타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에 나서며 막대한 투자를 약속하고 있다. 카타르의 자본을 바탕으로 홈 경기장 올드 트래포드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 강화를 구상하고 있다. 영국 출신 사업가 짐 랫클리프와 인수 경쟁을 펼치고 있다.지난 2월 인수를 위해 공식적으로 입찰을 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방향은 보이지 않고 있다. 글레이저 가문이 계속해서 높은 금액을 유지하는 가운데 매각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있고 결국에는 글레
사디오 마네가 한 시즌 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마네는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래가 없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다가오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마네를 정리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마네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700만파운드(약 450억원)였다. 리버풀은 붙잡고 싶었지만 마네가 새로운 도전을 희망했다.하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생활은 자심이 꿈꿨던 것과는 달랐다. 부상으로 발걸음이 무거웠다. 세네갈 국가대표인 그는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하지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상처만 안고 사우샘프턴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오르시치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K리그 팬들이라면 오르시치를 모를 수 없다. 오르시치는 K리그에서 등록명 오르샤로 뛰었다. 2015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며 K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임대생 신분에서 완전 이적을 한 후 중국의 창춘 야타이에 잠시 있다가 울산 현대로 오며 다시 K리그로 돌아왔다.뛰어난 공격력과 돌파 능력을 앞세워 울산 공격 선봉장으로 뛰었다. 울산에서 활약하던 오르시치는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