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확정했다.브라이튼은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브라이튼은 18승 7무 11패(승점 61)로 6위에 위치했고, 최소 7위 자리를 확보함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했다.홈팀 브라이튼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퍼거슨, 미토마, 맥 앨리스터, 엔시소, 카이세도, 그로스, 에스투피냔, 콜윌, 덩크, 펠트만, 스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실속이 없었다.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1일 “빅 머니 게임?”이라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영입 최고 이적료 순위 TOP 10을 언급했다.1위는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한 엔조 페르난데스다. 1억 2100만 유로(약 1737억)를 기록했다.눈에 띄는 건 맨유가 가장 많다. 4, 5, 6, 7, 8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EPL 영입 최고 이적료 순위 TOP 10을 장악했다.맨유가 영입한 선수들을 살펴보면 폴 포그바, 안토니, 해리 매과이어, 제이든 산초, 로멜루 루카쿠다.하지만, 선수들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새로운 왕조를 맞이했다. 바야흐로 '맨시티 시대'다.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2022-2023 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이 0-1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이번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다. 아스널은 이날 패배로 승점 81에 머물렀다. 맨시티(승점 85)와의 승점차는 4점. 하지만 아스널은 시즌 종료까지 1경기만을 남겨뒀다. 3경기를 남긴 맨시티는 우승을 확정지었다.맨시티는 올 시즌 우승으로 EPL 통산 7번째 우승에 성
리버풀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영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아르헨티나 'Tyc 스포츠'에서 일하는 가스톤 에둘 기자는 20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맥 알리스터는 리버풀 선수가 될 것이다. 여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이 맥 알리스터를 원했었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협상을 펼쳤다. 맥 알리스터에게 가장 관심이 많았던 팀이다. 맥 알리스터는 리버풀로 향하고 있다"며 협상이 거의 완료됐다고 밝혔다. 에둘 기자는 아르헨티타 선수 관련해 공신력이 매우 높은 기자 중 한 명이다.1998년생인 맥 알리스터는 브라이튼의 핵심 미드필더다
아스널이 미끄러진 날, 맨체스터 시티는 우승을 확정했다.아스널은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패했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아스널은 '1위' 맨시티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맨시티의 우승이 확정됐다.아스널은 최근 동력을 잃었다. 직전 경기 브라이튼전에서 0-3으로 패하며 맨시티와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스널은 맨시티보다 한 경기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들이 공개됐다.EPL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 8인을 공개했다. 팬 투표는 현지시간으로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가 투표와 합쳐진 결과는 27일에 발표된다.쟁쟁하다. 후보에 이름을 올린 8명 모두 이번 시즌 리그에서 상당히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다. 먼저 스벤 보트만은 첫 시즌에 33경기에 출전,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8개월간 축구를 할 수 없게 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징계를 내렸다.FA는 17일 성명을 내고 토니의 징계 사실을 알렸다. 앞으로 8개월간 축구와 관련한 모든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동시에 5만 파운드 벌금도 내야 한다. 징계 사유는 FA의 베팅 관련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 토니는 2017년 2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에 베팅 관련 규정을 232회나 어겼다. FA는 스포츠 선수들의 베팅을 금지한다.토니의 징계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 이미 지난해 11월 FA는 토니를 상대로 조사에 돌입했다. 결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가 7년 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에 실패했다.선덜랜드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 챔피언십(2부)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선덜랜드는 지난 14일 1차전에서 루턴을 2-1로 이겼으나 1, 2차전 합계에서 2-3으로 밀리며 플레이오프 파이널 진출권을 놓쳤다.선덜랜드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Sunderland ’Til I Die)로 많은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나 이번에도 EPL 복귀 실패로 고개를 숙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를 준비하고 있는 카타르 자본이 차선책으로 토트넘을 택했다.카타르 갑부 셰이크 자심 빈 하마다 알 타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에 나서며 막대한 투자를 약속하고 있다. 카타르의 자본을 바탕으로 홈 경기장 올드 트래포드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 강화를 구상하고 있다. 영국 출신 사업가 짐 랫클리프와 인수 경쟁을 펼치고 있다.지난 2월 인수를 위해 공식적으로 입찰을 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방향은 보이지 않고 있다. 글레이저 가문이 계속해서 높은 금액을 유지하는 가운데 매각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있고 결국에는 글레
사디오 마네가 한 시즌 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마네는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래가 없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다가오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마네를 정리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마네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700만파운드(약 450억원)였다. 리버풀은 붙잡고 싶었지만 마네가 새로운 도전을 희망했다.하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생활은 자심이 꿈꿨던 것과는 달랐다. 부상으로 발걸음이 무거웠다. 세네갈 국가대표인 그는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하지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상처만 안고 사우샘프턴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오르시치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K리그 팬들이라면 오르시치를 모를 수 없다. 오르시치는 K리그에서 등록명 오르샤로 뛰었다. 2015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며 K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임대생 신분에서 완전 이적을 한 후 중국의 창춘 야타이에 잠시 있다가 울산 현대로 오며 다시 K리그로 돌아왔다.뛰어난 공격력과 돌파 능력을 앞세워 울산 공격 선봉장으로 뛰었다. 울산에서 활약하던 오르시치는 2018
또 무관이다. 이제 잡을 명분이 없다. 해리 케인을 붙잡기 힘든 상황에서 토트넘 훗스퍼가 이반 토니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토트넘의 시즌은 만족스럽지 않다. 시즌 개막 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호기롭게 무관 탈출을 목표로 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모든 컵 대회에서 탈락하며 무관이 확정됐고 남은 최소한의 목표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의 기세라면, UCL 진출은 고사하고 유럽 대항전 진출도 힘들어 보인다.이런 상황에서 이번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27골 3
이강인(22·마요르카) 영입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섰던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이 올 여름 행선지 후보 중 삭제되는 분위기다. 문제는 돈이다. 막대한 중계권료 수입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이적으로 가닥이 잡히는 이유이기도 하다.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의 바이아웃 지불을 꺼려하면서 EPL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이강인의 알려진 바이아웃 금액은 1800만 유로(261억 원). 그러나 ATM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AT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에버턴을 대파한 뒤 맨시티팬을 향해 손가락으로 숫자 2를 만들었다. 우승까지 단 2승을 남겨뒀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다.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각), 영국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일카이 귄도간의 멀티골과 엘링 홀란의 골로 3대0 대승했다.리그 10연승 및 13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한 맨시티는 27승4무4패 승점 85점(35경기)을 기록하며 2위 아스널(81점·35경기)과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 남은 3경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팬들을 화나게 만들었던 11명의 영입생들은 누구일까.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2022-23시즌 EPL 최악의 영입생 11명을 통해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공격진부터 이름값은 화려했다. 라힘 스털링,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상 첼시), 히샬리송(토트넘)이 자리했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첼시로 이적하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맨체스터 시티 시절부터 문제가 됐던 골 결정력이 더욱 나빠졌다. 주전에서도 밀렸다.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에서 부활한 뒤로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