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와 3회 우승에 빛나는 스페인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본선 조 추첨에서 '죽음의 B조'를 형성했다.유럽축구연맹(UEFA)은 3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유로 2024 본선 조 추첨을 실시했다.예선을 통과한 21개국과 플레이오프 진출 3개국(미정)을 대상으로 치른 조 추첨에서 '개최국' 독일은 스코틀랜드, 헝가리, 스위스와 함께 A조에 속해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다.이탈리아, 스페인, 크로아티아, 알바니아로 묶인 B조는 '죽음의 조'로 탄생했다.예선 C조 2위로 본선에 나서는 이탈리
미토마 카오루가 이번에도 침묵을 깨지 못했다.브라이튼은 1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OPAP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AEK 아테네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브라이튼(승점 10)은 2위 자리를 지켰다.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돌입했다. 최전방 원톱은 주앙 페드로가 책임졌다. 2선에선 미토마, 에반 퍼거슨, 시몬 아딩라가 지원 사격했다. 중원에선 빌리 길모어, 파스칼 그로스가 버텼다. 4백
대한민국이 중국 원정에서 보인 실력은 상대 팀 해설자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1일 중국 셴젠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2라운드 중국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전반 11분과 45분 손흥민이 득점을 터트렸고 후반 42분 정승현이 추가골을 넣었다.중국은 대한민국을 상대로 속절없이 당했다. 전방에서 이강인·손흥민·황희찬이 뛰어난 기술로 공략했고 몇 없던 중국 공격 기회에서도 김민재가 이끄는 수비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