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인스타그램에 부적절한 게시물을 올려 누리꾼에게 질타를 받았다.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제 3회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선거에서 수원의 마스코트 '아길레온'이 당선됐다. 사전투표와 당일 문자투표 포함해 3만 6505표를 얻으며 3연속 당선에 성공했다.당선이 확정된 후 수원은 16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과 아길레온을 얼굴이 합성한 포스터와 함께 '내 一生(일생) K리그의 榮光(영광)을 爲(위)하여. 三代班長 아길레온'이라는 문구와 함께 당선 소식을 게재했다. 5월 16
울산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탈락 이후 처음 치러진 K리그1(1부리그)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를 당했다. 리그 9경기 무패를 이어가던 울산의 시즌 첫 패배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체력 등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경기력이 나쁘진 않았다"며 "늪에 빠지지 않겠다"고 각오했다.울산은 5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흐름을 가져갔지만 전반 26분 김성준이 높은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수적 열세
김민우(32)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중국 슈퍼리그(CSL)의 청두 룽청은 21일“K리그 수원 삼성에서 뛰던 김민우 영입을 확정했다. 이제부터 김민우는 청두 소속 선수”라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2월 수원 삼성을 떠나 중국으로 이동한 김민우의 이적 '오피셜' 드디어 나왔다.청두 구단은 “김민우는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굉장히 끈기 있는 선수이며 경기 흐름을 잘 읽는다. 팀에 합류한 지 1개월 만에 모든 팀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김민우의 프로 정신과 성실한 자세는 청두
국민의힘6·1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대권주자였던 5선의 홍준표 의원이 선출됐다.강원지사에는 재선 의원을 지낸 김진태 전 의원이, 제주지사에는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각각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정진석 위원장은23일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경선은 지난21∼22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50%씩 반영됐다.우선 대구시장 경선에서는 대구 수성을을 지역구로 둔 홍 의원이49.46%(현역 의원 출마 및 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