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이 ‘주장’ 손흥민(31)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손흥민을 교환할 것인지 묻자, 절대 바꾸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손흥민이 자신들에게 우승을 안겨다 줄 것이라 기대했다.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은 2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 팬들을 대상으로 한 길거리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회견자는 토트넘 팬에게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바꿀 것인가?”라고 질문했다.이 질문을 받은 토트넘 팬은 “안 바꿀 것이다. 차라리 그와 함께 승리하는 게 더 좋다”라고 답했다
'9번과 7번 사이 어딘가의 완전히 다른 유형의 프로필이다.' 센터 포워드로 변신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에 대한 권위 있는 영국 언론의 평가다.스포츠 전문 미디어 '디애슬레틱'은 2일 (한국시각) 손흥민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비교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신개념 스트라이커라고 극찬했다.손흥민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까지 6골이다. 4라운드 번리전 해트트릭, 6라운드 아스널전 2골, 7라운드 리버풀전 1골이다. 강팀을 상대로 연속골을 폭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무엇보다 눈여겨봐야 하는 대목은 손흥민의 골이 우
'캡틴' 손흥민(31·토트넘)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이변 드라마'를 만들어낸 홍콩 선수, 푼 푸이힌(킷치SC)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해 화제다.욘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홍콩은 지난 1일(한국시간) 항저우 상청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축구 8강전에서 '우승후보' 이란을 만나 1-0으로 승리, 모두의 예상을 깨고 4강 진출을 이뤄내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이전 홍콩의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1958년 대회 8강 진출이었다. 이번 4강 진출로 역대 최고 성적을 이뤄냈다.승리의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다 득점자 3위에 이름을 올렸다.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역대 최다 득점자 순위를 공개했다.1위는 토트넘의 상징과 같았던 해리 케인이었다. 2013/14시즌 막판부터 기회를 받았던 그는 2014/15시즌에 주전 스트라이커로 낙점됐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19년 동안 공식전 430경기 278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 그는 앨런 시어러(260골)에 이어 EPL 최다골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케인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독일 바이에른
너무 확연히 실력이 돋보인다.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3-2024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홈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승점 17(5승 2무)로 리버풀(승점 16)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아스날과 승점 동률이나 다득점(토트넘 17골, 아스날 15골)에 앞서 2위로 올라섰다.이 경기를 앞두고 양 팀 모두 기세는 좋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리버풀이 압승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지난 2013년 이후 토트넘은 리버풀과 공식경기서 단 1승 밖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고민에 빠졌다.토트넘과 리버풀은 내달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랴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승점 14)은 4위, 리버풀(승점 16)은 2위에 위치하고 있다.아직까지 패배가 없는 두 팀이 격돌한다. 홈팀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 아래 완전히 달라졌다. 눈에 띄게 날카로워진 창끝을 앞세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중심에는 북런던 더비 당시 멀티골을 기록한 '캡틴' 손흥민이 있다.원정팀 리버풀
토트넘 핫스퍼 캡틴 손흥민이 리버풀 팬들의 경계 1순위로 올라섰다.리버풀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리버풀닷컴'은 29일(한국시각) 메인 페이지에 손흥민 사진을 큼지막하게 걸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와 마치 현상수배를 걸어 놓은 듯하다.토트넘은 오는 10월 1일 새벽 1시 30분 리버풀을 안방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다.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격돌한다. 6라운드까지 리버풀은 5승 1무, 토트넘은 4승 2무로 무패행진이다.지난 시즌 토트넘은 리버풀에 2경기 모두
토트넘 핫스퍼 연봉 킹(King)은 누구일까?스포츠 전문 미디어 '디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 연봉 1위를 공개했다.토트넘 최고연봉자는 역시 캡틴 손흥민이었다.디애슬레틱은 '올 여름 해리 케인이 떠난 뒤 토트넘 주장이자 득점 1위 손흥민이 최고 연봉자가 됐다. 손흥민은 보너스를 포함해 주급 약 20만파운드(약 3억2800만원)를 받는다'라고 밝혔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몸값 그 이상을 해내고 있다. 주장 역할은 물론이고 팀이 필요할 때마다 왼쪽 윙포워드와 센터포워드를 오가며 헌신했다. 덕분에 토트넘도 리그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37)가 올 시즌 도중 팀을 떠날 예정이다.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2일(한국시간)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빌려 "요리스가 내년 1월 자유계약선수(FA) 형태로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프랑스 국적의 요리스는 지난 2012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구단 리빙 레전드다. 지난 시즌까지는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소리치는 '카리스마 리더십'이 트레이드 마크였다.하지만 지난 여름부터 상황이 묘해졌다. 어느덧 요리스가 40대를 향해 달려가면서 토트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다.토트넘 훗스퍼는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를 치른다.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과 함께 놀라운 초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포드와 2-2 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0 승리, 본머스에 2-0 승리, 번리에 5-2 승리로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캡틴' 손흥민의 역할이 컸다. 손흥민은 윙어와 최전방을 오가면서 토트넘 공격을 책임졌다. 특히 번리전
손흥민에 밀린 히샬리송(토트넘)이 결국 심리 치료를 받는다.히샬리송의 눈물이 화제다. 그는 9일(이하 한국시각) 볼리비아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1라운드에서 후반 26분 교체된 후 벤치에서 눈물을 쏟아냈다.히샬리송은 결정적인 기회에도 골문을 열지 못했고, 브라질은 5대1로 대승했다. 그는 13일 열린 페루와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했고, 후반 19분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와 교체됐다. 브라질은 원정에서 1대0으로 신승했다.히샬리송은 브라질의 '우 글르부'와의 인터뷰에서 마음고생을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