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의 이적 의지가 확고해 보인다. 그동안 소속팀 나폴리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탈리아 아레아나폴리는 12일(한국시간) 또 다른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의 보도를 빌려 "김민재가 나폴리의 재계약 제안을 계속 거절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나폴리가 김민재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한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가 재계약을 제시하는 이유는 김민재 잔류보다는, 김민재 계약서에 삽입된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우선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니었다. 스페인 현지 매체가 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렇다면 사실상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입성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12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하지 않을 것(Kang-In Lee no fichara por el Atletico"이라면서 "이강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협상이 결렬됐다(las negociaciones, rotas)"고 보도했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2·맨시티)이 이적 첫 시즌부터 자신의 시대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득점 2관왕에 올라 소속팀 맨시티 트레블의 핵심 역할을 해냈다.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이탈리아)과 2022~2023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23분 팀 미드필더 로드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그토록 염원하던 챔스 트로피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R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가 떠난다.라이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주전을 꿰찼다.꾸준한 활약으로 라이스에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특히,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주가는 뛰었다.최근에는 캡틴으로 웨스트햄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견인했다.라이스의 주가가 폭등했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를 예약한 상황이며 아스널, 맨체스터
손흥민(30)의 토트넘 동료 2명이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워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워스트11을 각각 선정했다.베스트11의 면면은 화려하다. 4-4-2 포메이션에서 투톱 스트라이커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해리 케인(토트넘)이 차지했다. 리그 36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른 홀란드는 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영플레이어 상을 받으며 올 시즌 EPL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케인은 홀란드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줘도 팀 동료들이 해결하지 못한 경우가 상당했다.축구통계매체 '옵타'는 지난 30일(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브루노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기대도움(xA)값'을 기록했지만, 동료들은 그 패스로 단 8골만 득점했다"고 소개했다.매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브루노의 올 시즌 기대도움(xA)값은 16.8개였다. 하지만 브루노는 올 시즌 단 8개의 도움 만을 기록했다. 즉, 완벽하게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16.8번 만들었지만, 동료들이 찬스를
손흥민이 2022-23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토트넘 훗스퍼는 2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차한 앨런드 로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만난다. 토트넘은 17승 6무 14패(승점 57)로 리그 8위에, 리즈는 7승 10무 20패(승점 31)로 리그 19위에 위치해 있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 포로, 스킵, 비수마, 데이비스, 랑글레, 산체스, 에메르송, 포스터가 선발 출전한다.리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김민재를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쟁자다.포르투갈 저널리스트 브루노 안드라데는 27일(한국시간) "김민재는 곧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할 것이다. 맨유와 뉴캐슬이 경쟁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나폴리가 요구하는 금액을 이미 지불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결정은 김민재에게 달렸다"고 보도했다.나폴리에서 김민재는 최고의 수비력을 보이며 유럽 최고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수비력에 이어 전진성, 빌드업 능력까지 과시하면서 고평가를 받았다. 나폴리가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괴물 스트라이커가 합류 첫 시즌에 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엘링 홀란드(22, 맨체스터 시티)가 올해의 선수로 등극했다. 또한 영플에이어상의 주인공도 홀란드다"라고 발표했다.경이적인 기록이다. PL 사무국에 따르면 홀란드는 리그 역사상 최초로 영플레이어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놀라운 첫 시즌을 보냈다. 지난 주말 홈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든 것은 매우 특별한 순간이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 상들은 저의 팀 동료들
애스턴빌라의 레전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아스널의 행보에 진한 아쉬움을 토해냈다.아스널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부카요 사카(21)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사카는 2027년까지 계약이 연장됐다.하지만 아그본라허는 계약기간에 의문보호를 달았다. 그는 25일 '토크스포츠'를 통해 "21세인 사카는 134차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출전해 30골, 잉글랜드대표팀에선 26경기를 뛰었다"며 "놀라운 기록이다. 내가 그를 더 좋아하는 이유는 강력한 피지컬에 있다. 사카를 작은 신장만 보고 괴롭힘을 당할 것이
웨스트햄이 컨퍼런스 리그 우승과 별개로 PL 리그 7위는 무조건 컨퍼런스 리그 출전 티켓을 가져가는 거군요..근데 토트넘은 담시즌 컨퍼런스 리그 나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고....마지막 경기가 강등경쟁 중인 리즈라어차피 이기지도 못할듯 싶으니...아싸리 리그 8~9위 하고 담시즌 리그에나 집중하는 게 낫겠죠!
토트넘홋스퍼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부상으로 시즌을 먼저 마쳤다.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어는 이번 주에 사타구니 부위 수술을 받아 시즌 마지막 경기인 리즈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프리시즌 시작에 앞서 선수단에 합류하기 위해 재활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어는 6월 유로 2024 예선을 치르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다이어는 이번 시즌 토트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수비 불안의 중심이라는 외부 비판이 있었지만,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과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라이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올 여름 이적시장 기간을 발표했다.프리미어리그는 2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영입 선수를 등록할 수 있다. 이적시장은 6월 14일 개시되며 9월 1일 오후 11시 마감된다'고 발표했다.프리미어리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적시장을 열었지만 최근 수년간 이적시장 기간을 꾸준히 늘렸고 올 시즌 종료 이후 이적시장 기간은 2달이 넘게 됐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게 바쁜 시간이 될 것이다. 맨유는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