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1·토트넘)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로드리고 벤탄쿠르(26)에게 위로의 한 마디를 전했다. 자신도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절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 터라 벤탄쿠르의 부상은 더욱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지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우루과이전을 마친 뒤 벤탄쿠르와 포옹하는 사진과 함께 "힘내서 회복하기를. 넌 금방 돌아올 수 있을 거야"라는 응원 메시지를 적었다.사진 속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눈 주위 뼈 네 군데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인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레스터 시티전 선발 출격한다.토트넘과 레스터 시티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에서 맞붙는다.4위 경쟁의 분수령이다. 토트넘은 22경기 승점 39로 5위다. 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1경기 승점 40이다.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토트넘은 지난 24일 풀럼전과 6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프리미어리그 2연승을 거뒀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도 이기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 경기의 주인공은 해리 케인이었다. 전반 14분 문전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오른발로 결승골을 뽑았다.이골은 토트넘과 EPL의 역사에 남을 골이다. 우선 EPL 역사상 가장 빠른 200골이었다.게다가 앨런 시어러, 웨인 루니에 이어 EPL 역대 3번째 200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이는 토트넘에서 기록한 케인의 267번째 골이었다. 2
토트넘에서 완전히 밀려 '주급 도둑'으로 전락한 루카스 모우라가 카타르 구단 이적을 거부해 현 소속팀 속을 태우는 것으로 드러났다.프랑스 '풋 메르카토'에 기고하는 산티 아오나는 지난 3일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카타르 알 사드가 모우라 이적을 제안해 토트넘이 수락했다.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80억원)였다"며 "그러나 선수가 옮기는 것을 거부했다"고 밝혔다.모우라는 오는 6월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끝난다.유럽에선 얼마 뒤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그를 데려갈 구단이 없었으나 중동은 달랐다.이에 토트넘은 소정
손흥민(30, 토트넘)의 맡은 홍보대사의 가치는 예상보다 더욱 컸다.토트넘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AIA 싱가포르 지사의 첫 공식 홍보대사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013년부터 AIA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왔다. 2019년에는 8년 연장 계약을 하며 2028년까지 동행하게 됐다.손흥민은 “마음가짐, 건강한 삶, 팀 플레이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AIA 싱가포르의 첫 번째 홍보대사에 선정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스폰서 계약과 함께 경제적 효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30)에겐 이반 페리시치(33)는 불편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같은 왼쪽 측면에서 뛰는 만큼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는커녕 흐름을 끊는 등 플레이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손흥민은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하면서 토트넘의 0-2 완패를 막진 못했다.어김없이 왼쪽 윙포워드로 나선 손흥민은 왼쪽 윙백으로 출전한 페리
해리 케인과 손흥민마저 선발에서 제외될까.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로 선발 진용을 꾸릴 수 있다고 했다. 영국의 BBC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콘테 감독이 모든 월드컵 스타들을 쉬게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30분 브렌트포드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다시 오른다. 월드컵 브레이크 후 첫 경기다.하지만 콘테 감독은 "정말 행복하지 않다"고 했다. EPL은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지 불과 8일 재개된다. 각각 프랑스, 아르헨티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국가대표팀 공격수 히샬리송(25)이 월드컵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한 달간 결장한다"라고 보도했다.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만하다. 핵심 공격수들의 연일 부상 소식이 들어오고 있다. 손흥민(30)은 2022 카타르월드컵 직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르세유전에서 안와골절로 쓰러졌다. 수술 일정을 앞당기며 월드컵 4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었지만, 잉글랜드 복귀 후에도 회복에 집중할 전망이다. 선수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퍼의 스트라이커,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조용해지는 분위기다. 클럽은 협상에 비관적이다.독일 스카이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 시간) "케인의 이적은 바이에른이 구현하기 매우 어렵다. 케인은 모든 걸 제공하지만, (영입에)엄청난 비용이 든다. 바이에른은 현재 낙관적이지 않다"라고 전했다.케인은 현재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 중이다. 조별리그 B조를 1위로 통과한 후 16강에서 세네갈을 3-0으로 대파했다.매체에 따르면, 케
천만다행이다. 36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캐나다 대표팀의 '에이스' 알폰소 데이비스가 근육 부상을 당했지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바이에른 뮌헨은 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을 3-2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우니온 베를린을 누르고 1위를 탈환했다.승리 속에서도 뮌헨은 마냥 웃을 순 없었다. 데이비스 부상 때문이었다. 선발 출전한 데이비스는 후반 19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 부상을 말했다. 월드컵 전까지 잔여 경기를 출전할 수 없다.콘테 감독은 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이 수술을 받아 안타깝다.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서 조속히 회복하길 바란다. (월드컵 전에) 마지막 3경기는 뛸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끝냈고, 11월 7일부터 리버풀, 노팅엄 포레스트(EFL컵), 리즈 유나이티드와 연전을 앞두고 있다. 콘테 감독은 월드컵 전에 열릴 일정에서 손흥민이 뛸 수 없다고 말했
손흥민(30·토트넘)이 없는 한국축구는 상상할 수 없다. 그런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안면 골절로 수술을 받게 돼 월드컵 출전마저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그렇다면 벤투호에 플랜B는 있을까.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일(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의 퍼스트 초이스이자 핵심 공격수 손흥민이 부진했을 경우를 대비해 플랜B로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를 추천했다. 두 선수의 포지션이 달라 약간은 물음표가 달리는 뜻밖의 선택. 하지만 이유가 있었다. 매체는 "벤투의 스타 손흥민이 카타르에서 불붙지 않
결전을 앞둔 손흥민(30)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토트넘은 오는 2일(한국시간) 오전 5시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마르세유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최종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최종전을 앞둔 토트넘은 승점 8점(2승2무1패)으로 조 1위지만, 최하위 마르세유(승점 6·2승3패)와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하다. 2위 스포르팅(승점 7·골득실 0)과 3위 프랑크푸르트(승점 7·골 득실 –2)와는 1점 차다.마르세유에 패배할 경우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