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행이 유력해지고 있다는 김민재(27·나폴리)의 상황과 관련,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로마노는 16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지난해 12월 이후 계속해서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나 합의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2022-23시즌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수비수 김민재는 최근 빅 클럽들의 계속된 구애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다.이날 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3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대로 잘 싸웠지만, 결정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패했다. 교체 출전한 황희찬은 최대한 공격 지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울버햄튼은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이날 패배로 울버햄튼은 시즌 세 번째 2연승 도전이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순위표 13위(11승7무18패·승점 40)에 그대로 머물렀다. 반면 맨유는 2연패 늪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와 회담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2일(한국시간) "맨유는 나폴리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 선수 측과 맨유 경영진 간의 논의는 몇 주 전에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김민재는 한 시즌 만에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김민재는 나폴리 이적 8개월 만에 핵심 선수가 됐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가 치르는 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많은 신임을 받고 있다. 김민재는 팀의 33년 만에 스쿠데토에 일조하
토트넘의 요리스도 마찬가지고 맨유의 데헤아도 ...서로를 위해서 이젠 그만 이별해야 할 타이밍이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진정한 강호로 거듭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이다.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선수단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센터백의 개혁이 핵심 중 하나다. 현재 맨유의 센터백 라인은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다. 이중 핵심 주전인 바란과 마르티네스는 잔류하고, 매과이어와 린델뢰프의 교체를 추진한다.당초 많은 현지 언론들이 매과이어의 방출을 기정사실화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린델뢰프 방출설 역시 커지고 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 영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이탈리아 '나폴리 매거진'은 9일(한국시간) 라디오 '키스 키스 나폴리'의 디렉터 발터 데 마지오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그 중에는 김민재의 이적설과 관련된 내용도 있었다. 마지오 기자는 "김민재의 계약 안에는 올여름 2주 정도 유효한 해외 구단 한정 특별 바이아웃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기간에 따라 금액은 올라간다. 현재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맨유, 맨체스터 시티, 첼시다. 그리고 내가 파악하기로는 맨유가 바이아웃을 발동시키기로 결정했다. 나
오늘 하위권의 웨스트햄에게 졌길래...그냥 수비 불안으로 실점했나 보군 했더니만...데헤아가 또 한건을 했네...이건 뭐....;; 역동장에 걸린 것 같긴 한데...그래도 이정도는 막아줘야 하지 않나...정말 맨유를 넘어서 리그 내에서도 고주급자인 데헤아인데...텐 하흐 축구와 맞지 않는 스타일의 키퍼이고...이제는 정말 놔줄 때가 되지 않았나....그만 놔주고...여름에 새 주전 키퍼를 데려와라! 맨유는...그리고 남은 리그 4경기에서 또 한번 미끄러지다간 리버풀에게 역전 허용한다! 제발 정신 차려라!!담시즌 챔스 티켓을 따야지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가 김민재를 한 시즌 더 보유할 계획이지만, 어떤 제안에도 판매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김민재는 지난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세에서 열린 2022/23 시즌 세리에A 33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소속팀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을 함께 하게 됐다.올 시즌 나폴리의 핵심 중 한 명이었던 김민재가 우승까지 달성하자, 이제 향후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맨시티, 뉴캐슬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영입 명단에 그를 올렸다
축구 팬들 사이에선 유럽이 아닌 중국 슈퍼리그를 택한 김민재(27·나폴리)를 향한 비아냥이 적지 않았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거쳐 나폴리로 향했을 땐 한국인 수비수가 칼리두 쿨리발리(첼시)의 빈자리를 잘 메울 수 있을지 불안감이 컸다.김민재는 언제나 그랬듯 자신에 대한 과소평가를 완전히 뒤집어놨다. 나폴리 이적 후 1년도 되지 않아 김민재가 팀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로 등극했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6일(한국시간) "나폴리는 3번째 세리에A 우승을 일궈냈다"며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컵)를 들어올린 나폴리 선수들로 베
축구장 안에서 맨시티 세상이 온 것 같지만 축구장 밖에선 아니다.맨유가 지구촌 수많은 축구단 중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산업을 다루는 매체 '스포티코'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전세계 축구단 기업가치 순위를 매겼는데 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인 것으로 드러났다.맨유는 59억5000만 달러(약 7조 9000억원)의 가치를 지녔다는 게 스포티코의 추산이다. 맨유는 현재 M&A를 추진하고 있는데 오너인 글레이저 가문이 지분 절반 가량을 매각가가 7~8조원 정도로 팔 계획이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합치면 아주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를 두고 노스웨스트 더비가 열린다.'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앙 플레텐버그 기자는 2일(한국시간) "아약스(네덜란드)가 중앙 수비수 율리안 팀버의 몸값을 5,000만 유로(약 737억 원)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팀버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이상 잉글랜드)과 연결되고 있다.아약스 유스 출신 팀버는 발기술이 좋은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탁월한 패스 능력을 갖춰 팀의 전개에 도움을 준다. 수비 스타일은 터프한 편이다. 도전적인 수비를 즐기며,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한다. 중앙뿐만 아니라 우측 수비수
선수 영입 비용을 합리적으로 써야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나 빅터 오시멘(나폴리)이 아닌 '제3 공격수'에게 눈을 돌린 모양이다.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맨유의 이적 동향을 전하면서 '맨유가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인 랜달 콜로 무아니(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영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 영입에 골몰하고 있는 맨유는 케인을 영입 1순위로 놓았다. 하지만, 케인은 2024년 여름까지 계약했다. 토트넘 홋스
이미 우리 편인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상대팀 공격수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케인을 응원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노리고 있다.영국 언론 '더 선'은 30일(한국시각) 맨유 팬들이 케인을 향해 '6월에 뵙겠습니다'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맨유 안방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홈 서포터들이 케인을 연호한 것이다.케인은 "나도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 팀에 집중하고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은 이제 1년 남았다. 케인은 토트넘 최고의 자산이다. 다니엘
시즌 9호골을 터뜨린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맨유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토트넘 구단 트위터는 28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토트넘 팬 선정 맨유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이 단 1% 차이로 해리 케인을 제쳤다"며 근소한 차이로 손흥민에게 'POTM'(Player of the match)가 돌아갔다고 설명했다."나이스 원, 쏘니(손흥민 애칭)!"도 외쳤다.손흥민은 28일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문전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