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지뉴(37, 브라질)가 고향팀 아틀레티쿠 파라나엔시로 이적했다.브라질 아틀레티쿠 파라나엔시 구단은 28일(한국시간) “페르난지뉴가 17년 만에 우리 팀으로 돌아왔다. 우리 구단은 페르난지뉴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5번을 받았다.페르난지뉴는 2002년에 파라나엔시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곳에서 2005년까지 활약하다가 우크라이나 명문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했다. 이후 2013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페르난지뉴는 2013년 여름부터 올해 여름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맹활약
맨체스터 시티가 베르나르두 실바(28)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100억원)를 책정했다. 협상의 여지는 남겨두지 않겠다는 계획인데, 그의 영입을 추진하던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사실상 영입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스페인 아스는 2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추진 중인 베르나르두 실바의 몸값으로 8000만 유로를 책정했다"면서 "그 밑으로는 협상 테이블조차 차리지 않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를 팀 내 핵심 선수로 분류하고 있는 만큼 쉽게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
토드 보엘리 시대에 돌입한 첼시가 첫 번째 영입 타깃을 정했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라힘 스털링이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이번 여름 맨시티의 윙어 스털링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스털링의 큰 추종자다. 거래가 이뤄지기 위해선 6,000만 파운드(약 950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라고 보도했다.스털링은 2012년 리버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경력 초반에는 움직임, 슈팅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며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2013-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Financial Fair Play) 규정을 어겼다며 맨체스터시티와 파리생제르맹을 UEFA(유럽축구연맹)에 고발했다.프리메라리가는 15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지난 4월 맨체스터시티를 고발한 것에 이어 이번주 PSG를 UEFA에 고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두 구단이 FFP 규정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성명서는 덧붙였다.FFP 규정은 UEFA가 유럽 축구 클럽들의 재정 건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해졌다. 이적료나 연봉으로 지출하는 금액이, 클럽 수익의 일정 범위를
떠오르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가 드디어 맨체스터 시티에 도착했다.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링 홀란드가 공식적으로 입단했다고 발표했다. 홀란드는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맨시티 선수가 되고 2027년 여름까지 계약했다.맨시티는 지난 5월 1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홀란드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추정 이적료는 6500만파운드(약 875억원)로 알려졌다.구단은 "22년 전 맨시티 선수 알프 잉에 홀란드의 아들인 엘링은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다음 시즌 맨시티(잉글랜드)의 공격력이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맨시티는 지난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괴물 공격수'로 불리는 도르트문트(독일) 공격수 엘링 홀란드(22) 영입 소식을 전했다. 5년 계약이며, 주급은 37만 5000파운드(약 6억 원)에 달한다.홀란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부상 어려움 속에서도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몰아쳤다.이뿐만이 아니다. 다음 시즌 맨시티에 또 다른 '괴물 공격수'가 한 명 더 추가된다. 바로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22·리
맨유팬들에게 22일은 여러모로 '최악의 하루'로 기억될 것 같다.같은 맨체스터를 연고로 하는 '이웃' 맨시티와 역사적인 라이벌 리버풀, 둘 중 한 팀이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봐야한다.37라운드 현재, 맨시티가 승점 90점으로 우승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고, 리버풀이 89점, 승점 1점차로 추격 중이다.맨시티가 홈에서 애스턴빌라를 꺾고 우승하면 최근 5시즌 중 4차례 우승하는 모습을 목도하게 된다. 그야말로 맨시티가 잉글랜드 축구를 지배하는 세상이 된다.EPL 역사를 통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영플레이어가 됐다.EPL 사무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든이 2021-22시즌 EPL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도 받았던 포든은 2연속으로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영플레이어 자격은 23세 이하 선수들로 제한된다.포든은 수상 소감으로 "두 시즌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시즌 내 활약에 만족한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음에 자랑스럽다. 훌
맨체스터 시티가 10년 동안 쏟은 돈으로 빅이어를 살 순 없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2012-13시즌부터 기록한 성적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총 10년 동안 무려 15억 6,800만 유로(약 2조 909억 원)의 이적료를 쏟았음에도 단 한 번도 빅이어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맨시티는 2010년대 석유 자본이 투입되면서 빅클럽으로 성장한 클럽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진정한 부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매 시즌마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영입했고 부족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12년 만에 리그 3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다음 상대도 만만치 않다. 토트넘 훗스퍼도 18년 만에 불명예 기록을 새로 쓸 수 있다.올 시즌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로 시작한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잡아내는 등 3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이내 부진에 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구단 보드진은 반전을 위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분위기가 바뀌었다. 비록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에서 첼시에 패하긴 했지만 리그 기준 9경기 무
공격 자원을 무던히 찾고 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제2의 세르히오 아궤로'라고 평가받는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했다.맨시티 구단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 리그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고 있는 알바레스와 5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알바레스가 맨시티와 계약을 맺었지만 오는 7월까지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임대 선수 신분으로 계속 뛸 계획이다.지난 2018년 10월 리버 플레이트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알바레스는 96차례 공식 경기에서 36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