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감염으로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가20만명을 넘었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코로나19재택치료자가13일 0시 기준으로 총21만4천869명이라고 밝혔다.전날 0시 기준19만9천261명에서 하루 만에 1만5천608명 늘었다.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5만8천871명이고 서울 4만8천926명, 인천 1만591명으로 수도권이 총11만8천388명(55.1%)이다.비수도권은 부산 1만3천830명, 대구 1만2천822명, 전북 1만1천454명, 경남 1만788명, 충북 7천696명, 충남 7천26명, 전남 6천440명, 경북 6천194명,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자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방송인 하하가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이다.11일 하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오늘 하하가 자가 진단키트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하하는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을 느낀 후 전날에 이어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했고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0일 가수 김종국의 코로나19 확진 소식
한국배구연맹(KOVO)이 V-리그 여자부 경기를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연맹은 11일 오전 여자부 구단들과 코로나 19 대책 회의를 가진 결과, 12명 선수 엔트리 기준을 충족하면 리그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는 현행 연맹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준수하기로 결정했다.이 자리에는 IBK기업은행을 제외한 여자부 6개 구단 단장이 의견을 개진했고, KOVO가 이를 취합해 최종 결정했다.연기된 9일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의 김천 경기는 월요일인 14일 진행키로 했다.하지만 이내 변수가 생겼다. 11일 도로공사에서 추가 확진자 5명이
여자배구 3개 구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까지 확진 선수가 7명에 이르고 있다. 해당 구단에선 유사 증상을 보이는 선수가 여럿이고, 나머지 구단에서도 컨디션 난조 혹은 유사 증상을 보이는 선수가 다수다.이미 9일 김천 현대건설 vs 한국도로공사전은 순연됐다. 아직 추후 경기 편성도 하지 못한 상태다.지금 상황에선 12일 대전에서 예정된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전도 순연될 가능성이 높다. 13일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전도 불투명하다.이런 가운데 KOVO 여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선수단 내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국배구연맹(KOVO)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5라운드 경기 조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KOVO에 보냈다.구단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잠복기가 3~5일이며 PCR검사 음성판정 이후에도 재확진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숙소 생활을 하는 배구단 특성상 경기를 치를 경우 타 구단으로의 전파 및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고 전했다.현대건설은 최근 팀 내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가 3명이 나왔다. 지난 6일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 하루 5만명 이상이 되고 병원 내 다수 의료진이 격리되는 '위기상황'이 닥칠 경우 코로나19환자도 일반병동에 입원할 수 있게 된다.또 보건당국은 최악의 의료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진의 일부는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병원 내 의료진 감염 대비 병원 업무연속성계획(BCP) 지침'을 공개했다.이 지침은 지난달27일 마련됐으며, 이후 각 의료단체에 전달됐다.지침에 따르면 각 병원의 대응은 코로나19신규 확진자 수와 의료진
코로나19확진·격리자가 대선 당일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 종료 이후인 오후 6∼9시 별도로 투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여야는 오는 9일 오전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와 법안소위를 잇달아 열어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정개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최근 확진돼 거소투표를 하거나 투표장으로 나가고 싶다고 의사표시를 했을 경우 그것을 보장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 대선 당일 오후 6∼9시 확진자 별도 투표 ▲ 거소투표 대상에 코로나 확진
코로나19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따라 3월 새 학기부터는 학교 내 감염 상황에 맞춰 등교 수업 방식이 정해진다.지역이나 학교가 통째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은 가능한 한 지양하고, 학교가 이동형 신속PCR(유전자증폭)·신속항원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진단 검사와 자체 조사로 방역을 관리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오미크론의 특성과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 기조를 반영해 전면 정비한2022학년도 1학기 유·초·중등·특수학교·대학의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전국적인 밀집도 기준에 따른 일괄적 학사 운영에서 학교 규모와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달 말께 신규 확진자가13만명에서 많게는17만명 수준에 달할 수 있다고 7일 전망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과 국내외 여러 전문가의 코로나19발생 예측 결과에 따르면 높은 전파력의 오미크론 영향으로 2월 말경 국내 확진자가13만명에서17만명 수준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상원 질병청 위기대응분석관은 "앞으로의 유행 속도와 전파 가능성, 감염 확률, 예방접종 효과 등을 종합한 모델링 결과"라며 "복수의 연구 결과가 어느 정
코카N버터(리헤이·가가·비키·제트썬)의 가가, 리헤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4일 오전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코카N버터의 가가와 리헤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밝혔다.MLD엔터테인먼트는 "가가는 지난 3일, 리헤이는 4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라며 "두 아티스트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격리 후 치료 중입니다. 이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
설 연휴 가요계에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빅플래닛메이드는 31일 "30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VIVIZ(비비지) 신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VIVIZ는 최초 엄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시작으로 신비, 은하 등 모든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특히 2월 9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활동에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그룹 드리핀 멤버 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1일 "이협·차준호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지난 30일 음악방
일본 공영방송NHK는28일 일본의 코로나19신규 확진자 수가 8만1810명으로 집계됐다고29일 보도했다.일본의 코로나19하루 확진자 수가 8만명을 넘은 것은 팬데믹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25일부터 나흘 연속 최다치가 경신됐다.28일 새로 보고된 코로나19사망자는44명이었다.일본에서는 코로나19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최근 일주일(22~28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만3470명으로 직전 일주일(3만4575명) 대비1.8배로 늘었다.일본에서 새로 확인되는 코로나19확진자는 대부분이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면서28일 연예계에서도 코로나19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가요계에서는 오마이걸 멤버 유빈, 브레이브 걸스 멤버 유나, 비비지(VIVIZ) 멤버 엄지가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각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유빈의 소속사WM엔터테인먼트는 “27일 멤버 효정이 참여한 스케줄에서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 검사 요청을 받지 않았으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멤버 전원 및 관련 스태프가PCR검사를 진행했다”며 “유빈을 제외한 멤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