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리그 5호골의 비결을 밝혔다. 해리 케인의 패스 그리고 퍼스트 터치가 중요했다고 설명했다.손흥민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5호골을 넣었다.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다. 4분 후 케인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2대0으로 웨스트햄을 잡았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42로 4위로 뛰어올랐다.경기가 끝난 후 믹스트존에서 손흥민을 만났다. 그는 "케인의 패
자산이 32조로 알려지 영국의 제임스 레트클리프(70) INEOS 회장이 맨유 인수 작업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06년부터 글레이저 가문이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맨유 팬들에게는 최악의 구단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레이저 가문은 맨유의 상업적 가치에만 집중했다. 맨유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에만 관심이 있었고 구단 운영은 뒷전이었다.구단의 무관심 문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이후 더욱 심각해졌다. 맨유는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스 반 할, 주제 무리뉴 등 여러 감독이 후임으로 왔지만 그 누구도 맨유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마요르카가마요르카가 5일(한국시간) 스페인 폰테베드라 에스타디오 무니시 팔 데 파라손에서 열린 폰테베드라(3부)와의 2022/23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0으로 승리,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폰테베드라는 3-4-3 전형으로 나섰다. 알바로 코르테스 골키퍼를 비롯해 추레, 다비드 소토, 루이스 마르티네스가 백3를 구축했다. 윙백은 알레한드로 마소고와 사무 아라우호가 맡고 중원은 마르틴 디스와 미겔 로만이 지켰다. 최전방엔 오이에르 칼비요, 욘 바케로, 알렉스 곤살레스가 나와 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1000m에서 입상하진 못했다. 대신 마의 1분 14초대 기록을 경신했다.김민선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3초794로 6위에 올랐다.눈에 띄는 건 기록이다. 1000m가 주종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1~22시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ISU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달린 1분1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영국 BBC가 선정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 최우수선수로 이름을 올렸다.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게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었다.1승1무1패(승점 4)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한 한국은 포르투갈(2승1패 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16강이다.한국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왼쪽 측면이 뚫려 상대 리카르도 호르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그대로 물러나지 않은 한국은 전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