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에서 대만을 꺾고 첫 승리를 따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이민아의 멀티 골과 강채림(이상 현대제철), 고민정(창녕WFC)의 득점으로 4-0 완승을 거뒀다.1승 1무 1패가 된 한국은 이어 열리는 일본(2승)-중국(1승 1무)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중국이 일본에 패하면 한국과 1승 1무 1패 동률이 되지만 골 득실에서 한국이 앞서 2위가 된
2022카타르월드컵 축구대회 주최 측의 대만 표기가 오락가락하고 있다.2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대회 주최 측은 경기 티켓 소지자들이 신청해야 하는 '하야(Hayya) 카드' 등록 시스템상 국적 표기 항목의 대만 표기를 '대만, 중국의 성(Taiwan, Province of China)'에서 '대만(Taiwan)'으로 수정했다가 최근 다시 '차이니스 타이베이(Chinese Taipei)'로 고쳤다.하야 카드는 카타르 정부가 월드컵 경기 티켓을 가진 사람들에게 발급하는 출입증으로 카타르 입국 비자의 기능을 겸한다.표기가 바뀔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