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폭풍 영입'은 1월에도 계속됐다. 즉시 전력감 영입에 집중하는 겨울 이적 시장이지만, 무려 400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났다.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유럽 주요 리그 이적 시장도 종료되면서 본격적인 후반기 일정 시작을 알렸다.시즌이 끝나고, 이적 시장 기간도 긴 여름에 비해, 겨울 이적 시장은 즉시 전력감에 집중한다. 전반기를 치르는 동안 다소 부족했던 1~2 포지션을 영입하면서 후반기를 준비한다. 하지만 첼시는 1월에만 3억 2950만 유로(약 4404 억 원 *이하
첼시가 마침내 엔소 페르난데스 영입에 근접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첼시가 1억 2000만 유로(약 1605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페르난데스 영입에 합의했다. 토드 베일리 첼시 구단주는 분할 지불 조항을 원한다. 일시 불 지급은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FFP)와 세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엔소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스타가 된 선수다. 대회 중 아르헨티나 주전으로 올라섰고 결정적인 활약으로 우승을 도왔다. 토너먼트에서는 4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월
올 시즌 사용한 이적료만 8,000억 원을 넘길 기세다. 첼시가 월드컵 우승 주역 중 한 명인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지불도 감수할 계획이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소속이자 첼시 소식에 정통한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첼시는 페르난데스와의 계약을 위해 포르투갈에 대표단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 그들은 페르난데스를 놓고 벤피카와 대화를 재개했다"라고 보도했다.페르난데스는 첼시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선수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 모두 기여할 수 있는 스타일의 미드필더로, 2022 카타르
첼시가 책정한 금액도 적지 않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더 많은 돈을 원하고 있다.지난여름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첼시는 이적시장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여름에만 3억 유로(약 4008억 원) 가까이 쓴 첼시는 이번 겨울에도 미하일로 무드리크, 다트로 포파나, 주앙 펠릭스 등을 영입하는 데 1억 유로(약 1336억 원) 이상을 썼다. 라힘 스털링, 은골로 캉테, 웨슬리 포파나 등 부상자로만 베스트 11을 꾸릴 정도로 부상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다.폭풍 영입에도 불구하고 첼시의 행보는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이제 타깃은 중
현재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명문 축구 클럽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뜻깊은 선행을 했다. 전쟁으로 지친 이들에게 기부를 약속하며 전 세계 축구계에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영국 언론 BBC는 16일(한국시간) "미하일로 무드리크(22)를 첼시로 떠나보낸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우크라이나 자국의 군인 및 그들의 가족을 돕기 위해 2200만 파운드(한화 약 333억원) 기부를 약속했다"고 보도했다.첼시는 앞서 15일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출신의 '꽃미남' 신성 무드리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무드리크는 샤흐타르 유스 출신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첼시가 우크라이나 차세대 슈퍼스타와 계약했다.첼시는 15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8년 6개월이다.오피셜 발표와 함께 무드리크는 "첼시와 계약해서 기쁘다. 이 곳은 환상적인 리그에 속한 빅클럽이다. 프로젝트가 매력적이었다. 새로운 팀원을 만나게 돼서 신난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그리고 그의 스태프 하에서 경기에 나서고,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토드 보엘리와 공동 구단주 에그발리 또한 성명을 통해 "무드릭을 데려와 기쁘다. 그는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다. 우리는
7000만유로+3000만유로.첼시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특급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에 근접했다. 양측 구단이 거의 합의를 마쳤고, 첼시와 무드리크도 개인 조건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 단계다. 메디컬 테스트와 공식 발표만 남았다.무드리크는 특출난 기량으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스널이 무드리크를 강력히 원했다. 무드리크 역시 아스널의 팬임을 밝히며 에미레이트스타디움행을 공개적으로 희망했다.하지만 아스널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스널은 최소 2번의 제안서를 샤흐타르에 보냈지만, 바로 거절당했다. 샤흐타르는 1억유로(약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최종 행선지는 첼시가 될 분위기다.샤흐타르는 15일(한국시간) 구단 SNS 채널을 통해 "리나트 아크메토프 회장과 첼시의 공동 소유주 베흐다드 에흐발리는 무드리크 이적을 두고 논의했다. 협상이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공식 발표했다.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22살 윙어다. 샤흐타르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했으며 2021-22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특히 올 시즌 우크라이나 리그 12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감독 입장에서 답답할 노릇이다. 첼시가 다음 경기에 무려 11명의 선수를 사용할 수 없다.첼시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커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풀럼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25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게 됐다. 승점 3점을 얻어낸 풀럼은 승점 31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첼시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펠릭스, 카이 하베르츠가 투톱을 형성했고, 루이스 홀, 마테오 코바시치, 데니스 자카리아, 메이슨 마운트,
첼시가 주앙 펠릭스(23, 포르투갈)를 영입했다.첼시는 11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던 펠릭스를 임대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2022-23시즌 종료까지”라고 공식 발표했다. 펠릭스의 등번호는 11번이다.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펠릭스는 “첼시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팀 중 하나다. 하루빨리 팀에 합류해 도움을 주고 싶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뛸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같은 시각 원소속팀 아틀레티코도 펠릭스 이적 소식을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펠릭스와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부임 이후 리그에서 거둔 성적과 여러 데이터들이 바닥에 가깝다.첼시는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4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첼시는 4라운드(32강) 진출에 실패했다.완패였다. 포터 감독은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마테오 코바시치, 조르지뉴, 코너 갤러거 등을 출격시켰지만 날카로운 모습은 전무했다. 첼시는 리야드 마레즈,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겠지만...현재 스쿼드만 봐서는 너무 핵심 주전들의 줄부상도 많고 해서....이러다 오랫만에? 챔스티켓을 못따내는 시즌이 될 것 같네요..
첼시의 유망주 공격수 아르만도 브로야가 친선 경기 도중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첼시는 11일 오후 11시 1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에 위치한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0-1로 패했다.월드컵 휴식기 기간 대부분의 클럽 팀들은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훈련에 매진하며 시즌을 준비했다. 모든 팀들은 1~2경기의 친선 경기도 계획해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 중이다. 첼시 역시 빌라와의 친선전을 통해 시즌 준비에 나섰다.하지만 악재가 발생했다. 이날 선발 출전했던 브로야가 큰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전반
'제2의 펠레'로 평가받고 있는 브라질 유망주 엔드릭을 두고 유럽 최고의 클럽들이 경쟁이 붙었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9일(한국시간) SNS에 "레알 마드리드와 PSG 그리고 첼시가 엔드릭 영입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클럽들을 경쟁하게 만든 주인공 엔드릭은 현재 브라질 1부리그에 속한 SE 파우메이라스 공격수로 뛰고 있다.엔드릭은 지난달에 갓 프로 데뷔전을 치른 어린 공격수이지만 유소년 경기에서 무려 172경기 170골을 기록해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5일에는
첼시 최고의 흑역사 중 하나은 로멜로 루카쿠. 첼시는 깨끗하게 '손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영국 더 미러지는 21일(한국시각) '첼시와 인터 밀란은 로멜로 루카쿠의 이적 계약 전 추가 임대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루카쿠는 2년 전 인터 밀란에서 첼시로 9800만 파운드에 이적했지만, 다시 돌아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다시 돌아온 루카쿠는 잇단 부상과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며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결국 루카쿠는 '인터 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공개적 멘트를 날렸고, 구단과의 사이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