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23일 “전국에 총311만 가구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해 8월 당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발표한250만 가구보다61만 가구 늘어난 수치다. 설 연휴를 앞두고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부동산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공약보다 공급 규모를 대폭 키운 것이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의왕시 포일 어울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이 후보는 기존에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공급계획(206만 가구)에 더해105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22일 징병제와 관련해 "여성도 같이 부담을 지게 하자는 얘기가 있지만, 그런 네거티브 방식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마포구 미래당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성 청년들이 군 복무를 헌법에 따라서 해야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서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르면 특별한 보상을 하는 게 정의롭고 공정하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임기 내 병사 월급200만원 이상 인상을 비롯해 군복무 중 휴대전화 요금 절반 인하,
■ 만18~39세 조사…이재명27.7%·윤석열16.2%·안철수20.2%이번 조사는 이달7~9일 만18세에서39세 청년층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지난달20~22일에 이은 두 번째 조사입니다.먼저 내일이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27.7%,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16.2%, 정의당 심상정 후보5.5%,국민의당 안철수 후보20.2%였습니다.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지난달20~22일에 실시한 직전 조사(8.6%)보다11.6%p 올랐습니다.이재명 후보는1.7%p 오른 반면 윤석열 후보는7
준석아 어쩌냐...너를 지지하던 2030 의 거품이 계속 빠지기 시작하고 있다!!계속 그렇게만 해라!! 잘한다 잘해! ㅋㅋ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을 약속드립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주최 청년 간담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른바 노쇼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신지예 사퇴' 관련 "2030의 마음을 세심히 읽지 못했다. 제 잘못"이라고 사과한 지 이틀 만에 나온 두 번째 반성문이다.기존 매머드급 선대위를 전격 해체하고 청년을 선거 중심에 놓겠다던 윤 후보의 거듭된 다짐이 무색해지는 모습이다. 최근2030대상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우위를 빼앗기는 등 청년 표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노쇼' 논란은 5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신지예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 사퇴와 관련해 애초 없어도 될 논란을 만든 자신의 잘못이라며 청년 세대에 큰 실망을 준 것을 자인한다고 밝혔습니다.윤 후보는 오늘 오후 자신의SNS에 젠더 문제는 시대에 따라 시각이 완전 다른 분야인데, 기성세대에 치우친 판단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대통령은 사회갈등을 증폭하는 것이 아니라 조정하고 치유해야 하고, 그것이 정권교체를 위해 대선후보로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기성세대가 잘 모르는 것은 인정하고, 청년세대와 공감하는 자세로 새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