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현지에서 국산K-9자주포와 탄약운반 장갑차를 생산하는 공장이 8일 첫 삽을 떴다.한화디펜스는 이날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서 한화장갑차 생산센터(H-ACE.HanwhaArmouredVehicleCentreofExcellence) 착공식을 개최했다.H-ACE는 국내 방산기업이 해외에 짓는 첫 생산기지로, 질롱시에 있는 아발론 공항 내15만m²부지에 들어선다.3만2천m²크기의 생산공장과1.5km길이의 주행트랙 및 시험장, 도하 성능시험장, 사격장, 연구개발(R&D) 센터 등 각종 연구시험시설이 들어서며, 호주 현지 협력업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에 한덕수(73) 전 총리를 지명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한 후보자는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당선인 신분에서 이뤄진 첫 인선 발표다.윤 당선인은 "새 정부는 대내외적 엄중한 환경 속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닦아야 하고, 경제와 안보가 하나가 된 '경제안보 시대'를 철저히 대비해 나아가야 한다"며 "한 후보자는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
청와대는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방안과 관련해 "새 정부 출범 전까지 국방부, 합참,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한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관계장관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며 "(새 정부 출범까지) 시일이 얼마 남지 않아 촉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박 수석이 이날 오전YTN라디오에 나와 "당선인의 공약이나 국정운영 방향을 존중하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 사
지들이 국가 안보를 우선시하는 정당이네....자칭보수네 지껄이며 밤마다 술 처먹을 줄만 알았지..군대도 부동시라고 사기쳐서 면제 받아....국방에 1도 관심이 없는 놈이니 저딴 개소리나 하고 있는 거지...5년간 다시 국방비는 줄어들고 지들 헤쳐먹는 곳에 세금 팡팡 써재끼겠구만 또...안봐도 훤하다...훤해..ㅉㅉㅉ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2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발표한 것에 대해 "국민의 뜻은 깡그리 무시한 당선인의 횡포"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윤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전 결정 과정이 완전한 졸속, 불통"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윤 비대위원장은 "구청 하나를 이전해도 주민의 뜻을 묻는 공청회를 여는 법"이라며 "국가안보와 시민의 재산권을 좌우할 청와대와 국방부 이전을 국민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강행하는 것이 과연 합당하냐"고 반문했다.그는 "안보 공백이 없다는 윤 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20일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을 공식화했다.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고, 5월10일부터 새 용산 집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기존 청와대는 국민에게 개방된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주변에도 국민 공원을 조속히 조성해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윤 당선인의 구상이다.집무실 이전 비용이나 현 국방부 이전 등이 현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점, 반대 여론을 극복해야 하는 점 등은 차후 과제로 꼽힌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삼청동 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16일 청와대 오찬 회동을 앞두고 신·구 행정부의 수반이 어떤 의제로 대화를 나눌지에 관심이 쏠린다.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 모두 '허심탄회한 대화', '격의없는 대화'를 공언한 가운데 국정현안 전반에 걸쳐 폭넓은 얘기가 오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15일 직접 만나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오찬회동 테이블에 오를 세부 의제를 조율한다.정치권의 이목이 쏠린 주제는 단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다.윤 당선인 측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