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영입했다.바르셀로나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오마베양은 아스널과의 계약을 해지한 후에 바르셀로나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2025년 6월까지 계약에 서명했다. 바이아웃은 1억 유로(약 1357억 원)다"고 공식 발표했다.바르셀로나의 공식 발표를 앞두고 먼저 아스널이 오바메양의 이적을 전했다. 아스널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바메양은 상호 합의에 따라 클럽을 떠났다"고 발표했다.오바메양은 아스널 에이스이자 주장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시즌부터 부진하기 시작했다
아다마 트라오레가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향한다.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Here We Go"라는 특유의 멘트와 함께 "바르셀로나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트라오레의 복귀를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계약은 2022년 6월까지 임대이며, 의무가 아닌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의 금액으로 선택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바르셀로나는 28일 트라오레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며 주말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트라오레는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트라오레는 2005년부터 2015
FC바르셀로나가 새해 첫 경기에 상당한 결장자 부담을 안게 됐다. 높은 주급으로 팀을 이끌어줘야 할 선수들마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우스만 뎀벨레, 사무엘 움티티, 파블로 가비가 최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몸이 좋지 않아 훈련에 불참했고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가뜩이나 부상자가 많은 바르셀로나에 이탈자가 추가됐다. 내년 1월3일 레알 마요르카와 원정 경기를 앞둔 바르셀로나는 상당수의 1군을 활용할 수 없다.이번에 확진을
바르셀로나에 프랭키 더 용(24)은 '이적 불가(NOT FOR SALE)'가 아니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여름에 보낼 수도 있다.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더 용이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 2021-22시즌이 끝나고 좋은 제안이 온다면, 바르셀로나는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더 용은 2019년 아약스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최고의 미드필더로 바르셀로나 철학에 곧바로 적응했고, 미드필더 전역에서 뛸 수 있었다. 이번 시즌에도 컵 대회 포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인해 은퇴 위기에 빠졌다.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는 12일(한국시간) "아구에로가 당한 부정맥 부상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는 의료진 판단이 나왔다. 축구화를 벗는 것도 고려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실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아직 확실한 판단은 없지만 부정맥은 심장과 연관됐기에 정상 회복 불가로 최종 결론 지었을 때 향후 경기를 뛰는 게 불가능한 상황일 수 있는 건 맞다"고 전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28931절친
스폰서에 이어 팬들도 등을 돌렸다.FC바르셀로나에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 이적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메시 이적이 확정된 후 연간 5,500만 유로(약 753억 원)를 후원하던 일본 기업 라쿠텐이 메인스폰서에서 빠지기로 했다. 이번 시즌 후 동행의 마침표를 찍는다. 앞서 소매 스폰서였던 900만 유로(123억 원) 베코는 이미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자연스레 팬들의 발길도 끊겼다. 영원할 줄 알았던 메시가 구단의 졸속 행정으로 팀을 떠났다. 메시의 후계자로 불리는 안수파티가 등번호 10번을 이어받았지만, 아직 갈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