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 부상을 말했다. 월드컵 전까지 잔여 경기를 출전할 수 없다.콘테 감독은 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이 수술을 받아 안타깝다.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서 조속히 회복하길 바란다. (월드컵 전에) 마지막 3경기는 뛸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끝냈고, 11월 7일부터 리버풀, 노팅엄 포레스트(EFL컵), 리즈 유나이티드와 연전을 앞두고 있다. 콘테 감독은 월드컵 전에 열릴 일정에서 손흥민이 뛸 수 없다고 말했
우려가 현실이 됐다. 결국 손흥민(30, 토트넘)이 수술대에 오른다.토트넘 홋스퍼는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수술을 받는다. 그는 왼쪽 눈 주위골절상을 안정시키기 위한 수술을 받을것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은 마르세유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전반전 도중 부상을 입었다. 그는 수술 후 의료진과 재활을 시작할 것이며, 우리는적절한 시기에 소식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전 도중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그는 전반 23분 공중볼 경합 도
'인민 루니' 정대세(38, 마치다 젤비아)가 은퇴했다.일본 마치다 젤비아는 28일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전 북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정대세가 2022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정대세는 2021년부터 2년 동안 마치다에서 뛰었다.정대세는 한국과 북한 이중국적이며 북한 축구국가대표로 33경기(15골)를 뛰었다. 이 때문에 한국팬들에게는 '인민 루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일본 조선대학교 재학시절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입단했다.2006년 가와사키에서 데뷔한 정대세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총 11
나폴리 중앙 수비수 아미르 라흐마니(28, 알바니아)가 부상을 당했다.나폴리 구단은 11일(한국시간) “라흐마니는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구단 메디컬 팀과 함께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리그 1위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위를 달리던 나폴리에게 비보가 전해졌다.나폴리는 지난 10일 스타디오 지오반니 지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9라운드 크레모네세전에서 4-1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9경기 무패(7승 2무)와 함께 단독 선두를 지켰다. 라흐마니는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중앙 수비를 지켰다. 그러나 후반 37
월드컵을 44일 앞둔 시점, 이란 대표팀의 에이스 사르다르 아즈문(27, 레버쿠젠)이 부상으로 쓰러졌다.바이어 04 레버쿠벤은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르다르 아즈문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구단은 당분간 아즈문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이란 대표팀 공격수 아즈문은 지난 2013년 1월 이란의 세파한 유소년팀에서 루빈 카잔 B팀으로 이적해 러시아 무대에 진출했다. 이어 성인팀에 데뷔한 그는 2015-2016, 2016-2017 두 시즌 로스토프 임대 생활을 보낸 뒤 지난 2019년 2월부터제니트
황희찬(26·울버햄튼)이 부상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결장한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을 당한 황희찬이 웨스트햄 원정에 함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구단에 따르면 부상은 내전근 좌상으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한국서 열린 이번 9월 A매치 2연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황희찬은 이번 시즌 EPL 1,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개막전에서 도움을 올리는 등 활약했다. 하지만 이후 5경기에서는 주로 교체로 뛰며 주전 경쟁에서 뒤처졌다. 9월 A매치 기간 대표팀에 합류해 지난
팀 벤투에 부상자가발생했다.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23일 코스타리카, 27일 카메룬과 맞붙는다.이번 대표팀 소집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완전체' 소집이다. 팀 벤투는 지난 6월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이재성(마인츠05), 김민재(나폴리) 등 주요 선수들을 오랜만에 소집해 막바지 본선 준비에 임하고 있다.그러나 이탈자가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조규성(전북현대)이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경기 출전 시 부
올림피아코스가 한국인 폭행 사건과 관련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허용될 수 없다고 규탄하면서, 팬을 위해 시즌권을 증정하겠다는 내용이다.올림피아코스는 16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그리스 페이라이오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프라이부르크에 0-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연패에 빠진 올림피아코스(승점 0, 2패, 1득 5실)은 최하위로 추락했다.UEL 무대에서 펼쳐지는 '코리안 더비'로도 주목을 받았다. 올림피
아스날과 PSV 아인트호벤트의 맞대결이 연기됐다.아스날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채널은 통해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던 아인트호벤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또 아스날은 "이번 경기 연기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망 후 UEFA, 경찰과 함께 결정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아스날은 당초 이날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인트호벤과 UEL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으로 인해 경찰들이 대거 동원되면서 경기장에 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이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맨유와 아스날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서 맞대결을 펼친다.맨유는 2패 후 3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을 획득해 8위다.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서 5전 전승을 거두며 승점 15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다.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래쉬포드, 산초, 브루노, 안토니, 에릭센, 맥토미니, 말라시아, 마르티네스, 바란, 달롯, 데 헤아가 출전한다. 호날두는 벤치서 대기한다.아스날도 4-2-3-1
울버햄턴이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지난 3일(현지시각)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통해 데뷔한 2m 장신 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칼라이지치는 울버햄턴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1800만파운드를 들여 슈투트가르트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자원이다.브루노 라즈 울버햄턴 감독은 1대0으로 승리한 경기를 마치고, 이날 선발출전 후 하프타임에 교체된 칼라이지치가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지만, 검진 결과는 달랐다.울버햄턴 구단은 4일 공식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동경이 독일의 샬케04에서 한자로스토크로 팀을 옮겼다.이적시장 마감일인 2일(한국시간) 한자로스토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이 독일의 샬케04를 떠나 한자로스토크로 임대 이적했으며 기한은 2023년 6월 30일까지라고 전했다.이동경은 구단을 통해 "더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물색해 왔다. 루카스 힌터제어를 통해 한자와 접촉했다. 나는 한국에서 6개월 동안 루카스와 함께 뛴 적이 있다. 루카스를 통해 빠르게 팀에 녹아들 수 있을 것이다. 한자의 훌륭한 서포터와 플레이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좋은 모습을 보이기
아스널이 7,200만 파운드(약 1,132억 원)나 들여 영입해 왔지만 3년 동안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니콜라 페페를 니스로 임대 보낸다.2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페페가 이번 시즌 프랑스 구단 니스로 임대된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완전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다. 아스널과 잔여 계약이 2년 남은 가운데 떠나는 임대다. 1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경우 아스널은 페페의 이적료를 어느 정도 회수하며 새 팀에 팔거나, 부활 가능성을 믿고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페페가 아스널에 합류하던 2019년 기록한
한때 해리 케인, 손흥민의 단짝 동료였던 델리 알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쟁력을 나날이 잃어간 끝에 터키의 베식타스로 임대되기에 이르렀다.26일(한국시간) 터키 강호 베식타스는 알리를 에버턴에서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임대료는 없으며, 완전 이적 옵션의 발동 여부는 베식타스가 결정할 수 있다. 베식타스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밝혔다. 연봉 220만 유로(약 29억 원)가 보장되며 경기당 보너스는 대회 비중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1만 유로(약 1,335만 원)다.알리는 하부리그에서 뛰다 2015년 토트넘홋스퍼로 이적하
토트넘 홋스퍼가 또다른 영입생을 품에 안았다.토트넘 홋스퍼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우디네세 칼초로부터 레프트백 데스티니 우도지(20)를 영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2022-2023 시즌 잔여 기간 세리에 A 우디네세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지난 2020년 엘라스 베로나에서 데뷔한 우도지는 2021-2022 시즌 우디네세 칼초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와 풀백으로 활약하며 공식전 37경기에 출전, 5골 3도움을 기록했다.한편 토트넘의 왼쪽 윙백 자리는 현재 경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