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캡틴 손흥민(31)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유를 상대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토트넘은 비카리오, 포로, 로메로, 판 더 펜, 우도지, 사르, 비수마, 매디슨,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손흥민이 선발 출격한다.맨유는 오나나, 마르티네스, 마운트,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카세미루, 바란, 안토니, 쇼, 완-비사카, 가르나초가 선발로 나선다.손흥민은 1라운드 브렌
'득점왕' 엘링 홀란드(23·맨시티)가 첫 경기부터 멀티골(1~2호골)을 터트렸다. 시즌 개막전부터 빼어난 골결정력을 보였다. 맨시티가 EPL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승격팀 번리의 콤파니 감독은 스승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시즌 첫 대결에서 패했다.맨시티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서 3대0 대승을 거뒀다. 홀란드가 2골, 로드리가 1골1도움을 기록했다. EPL 홈페이지에 따르면 맨시티는 지난 13시즌 중 12번의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맨시티의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리버풀 합류를 앞두고 있다.영국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11일(한국시간) 매체를 통해 "리버풀은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을 두고 브라이튼과 합의에 도달했다. 금액은 1억 1천만 파운드(약 1,840억)다. 첼시가 1억 파운드(약 1,672억)를 제안했지만 리버풀이 더 높은 제안을 건넸다. 개인 합의는 형식상 거쳐야 할 일에 불과하고, 메디컬 테스트는 금요일에 예정됐다"라고 전했다.영국 '가디언'에서 활동하며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리버풀이
토트넘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막판 수비가 와르르 무너졌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나란히 출전하지 않았다.토트넘은 9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유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친선경기 트로페오 호안 감페르에서 2-4로 졌다. 이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벌이는 친선경기로, 감페르는 바르셀로나 구단 설립자다.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고, 케인은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미 사흘
역대 가장 비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11이 떴다.축구 콘텐츠 제작소 ‘onefootball’은 8일 “10억 유로 이상을 지출한 역대 가장 비싼 EPL 베스트 11”을 선정했다.손흥민의 우크라이나, 첼시 버전으로 불리는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이름이 눈에 띈다.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 국적으로 2001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좌우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 능력을 탑재했다.특히, 양발 사용이 자유로워 우크라이나 손흥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활용성이 다양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하비 반스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랑 생 막시맹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2022-23시즌 뉴캐슬은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사우디 컨소시엄의 자본을 등에 업은 후, 적극적인 체제 변화를 시도했고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2021-22시즌 후반기부터 시작된 상승세는 2022-23시즌에도 이어졌고 리그 4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다.이제 이들의 목표는 트로피다. 2022-23시즌에도 기회는 있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 진출한 뉴캐슬은 맨체스터
여러 구단의 오퍼 중 파리생제르맹(PSG)를 선택한 건 이강인이었다.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에 근접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간) "PSG와 이강인이 구두합의에 도달했다. 장기 계약을 맺기로 했으며, 주요 메디컬 테스트도 다 완료한 상태다. 마지막 세부사항도 해결 중이다. 이강인은 새로은 영입인 아센히오, 우가르테, 체르 은두르를 따를 것이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라리가 36경기를 뛰며 6골 6도움을 기록했고, 나올 때마다 많은 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2·맨시티)이 이적 첫 시즌부터 자신의 시대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득점 2관왕에 올라 소속팀 맨시티 트레블의 핵심 역할을 해냈다.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이탈리아)과 2022~2023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23분 팀 미드필더 로드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그토록 염원하던 챔스 트로피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R
우승은 없어도 돈은 잘 번다. 토트넘 홋스퍼가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축구 클럽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5월 31일 전 세계 축구단의 가치를 순위화했다. 산정 기준은 유럽 클럽의 경우 2021-22시즌의 수입을 반영했으며, 미국 구단은 2022시즌으로 정리했다.현재 가장 높은 가치를 자랑하는 클럽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14회)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는 60억7,000만 달러(약 8조208억 원)로 평가받아 1위를 지켰다. 지난해 51억 달러의
손흥민(30)의 토트넘 동료 2명이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워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워스트11을 각각 선정했다.베스트11의 면면은 화려하다. 4-4-2 포메이션에서 투톱 스트라이커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해리 케인(토트넘)이 차지했다. 리그 36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른 홀란드는 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영플레이어 상을 받으며 올 시즌 EPL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케인은 홀란드에
또 무관이다. 이제 잡을 명분이 없다. 해리 케인을 붙잡기 힘든 상황에서 토트넘 훗스퍼가 이반 토니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토트넘의 시즌은 만족스럽지 않다. 시즌 개막 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호기롭게 무관 탈출을 목표로 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모든 컵 대회에서 탈락하며 무관이 확정됐고 남은 최소한의 목표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의 기세라면, UCL 진출은 고사하고 유럽 대항전 진출도 힘들어 보인다.이런 상황에서 이번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27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