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면서 월드컵 우승 1회, 유로 준우승과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낸 디디에 데샹 감독이 2026년 월드컵까지 레블뢰 군단을 이끈다.데샹 감독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장이다. 선수 시절 유벤투스와 마르세유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주장으로 조국의 월드컵 첫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감독으로도 승승장구했다. 모나코, 유벤투스, 마르세유를 거쳐 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고 있고, 유로 2016 준우승, 2018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8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을 이
벤투호의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포르투갈의 명단이 공개됐다.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르난두 산토스 감독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대표할 26명의 선수들을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현재 FIFA 랭킹 9위인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1번 시드(조추첨 당시 7위)였다. H조에 속한 포르투갈은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가나와 맞붙게 됐다. 포르투갈은 가나와 오는 25일 오전 1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9일 오전 4시 우루과이를 상대한 뒤 12월 3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A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다림은 끝났다. 2022 FIFA 월드컵 명단을 발표한다”라고 전했다.토트넘 훗스퍼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잉글랜드 A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라힘 스털링, 마커스 래쉬포드 등과 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올시즌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은 선수들도 포함됐다. 에릭 다이어와 해리 매과이어는 당초 부진한 경기력 탓
'월드컵 결승골' 마리오 괴체가 돌아왔다. 독일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함께할 26인 선수단을 공개했다.독일 축구 협회는 10일(이하 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26인 명단을 발표했다.골키퍼는 예상 가능한 명단이 선정됐다. 마누엘 노이어와 마크-안데르 테어 슈테겐, 케빈 트랍이 이름을 올렸다.수비수도 마찬가지였다. 도르트문트 센터백 듀오 니코 슐로터벡과 니클라스 쥘레와 안토니오 뤼디거를 비롯해 익숙한 얼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미드필더에는 특별한 이름이 눈에 띄었다. 바로 마리오 괴체다. 그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가레스 베일(33, LA FC)이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누빈다.웨일스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한때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베일이 주장 완장을 차고 월드컵에 나간다. 베일을 비롯해 벤 데이비스(토트넘), 조 로든(스타드 렌), 아론 램지(OGC 니스), 해리 윌슨(풀럼), 다니엘 제임스(리즈 유나이티드), 네코 윌리엄스(노팅엄 포레스트), 키퍼 무어(본머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웨일스는 조별리그 B조에 편성돼 잉글랜드, 미국, 이란과 경쟁한다. 16강에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는 카림 벤제마다.프랑스 '프랑스 풋볼'은 1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2022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각국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선수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개인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발롱도르는 올 시즌부터 기존 1~12월까지의 연 단위가 아닌 시즌제로 평가를 바꿨다. 따라서 이날 열린 발롱도르에서는 2021-22시즌의 활약상을 기반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또한 발롱도르는 기존 170명 기자가 투표권을 행사했
맨체스터 시티가 필 포든(22, 잉글랜드)과의 계약을 연장했다.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필 포든과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던 필 포든은 2027년 여름까지 맨시티 소속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빌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포든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드디어 꿈을 이뤘다”면서 “나는 인생을 살아오는 내내 맨시티 팬이었다. 맨시티 유스팀에서 수년 동안 성장했고 볼보이도 했다. 맨시티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 2027년까지 새로운 재계약을 맺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맨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장신 공격수 사사 칼라이지치가 영입과 함께 시즌아웃 당했다.울버햄튼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부상자들의 현황을 알렸다. 2m에 달하는 장신 공격수 사사 칼라이지치는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 됐다.구단은 "사사가 지난 6일 무릎 수술을 받았다.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그는 전방 십자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어졌고 그는 재활 초기 단계에 있다. 전형적으로 보통 이 부상을 다하고 수술을 받은 뒤엔 복귀에 대략 9개월이 걸린다"라고 전했다.칼라이지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
세르주 오리에가 노팅엄 포레스트 유니폼을 입는다.노팅엄은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코트디부아르 주장 오리에와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오리에는 지난여름 토트넘 훗스퍼와 결별한 뒤, 지난해 10월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1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하지만 비야레알이 오리에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야인이 됐다.오리에는 2017-18시즌 PSG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시 팀을 떠난 카일 워커의 빈자리를 채워주길 바랐지만, 입단 초기에는 키어런 트리피어에 밀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 영입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에서 안토니를 데려왔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안토니를 공개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1-22시즌이 끝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했다. 프리시즌에 독특한 색깔을 보였지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과 2라운드에 충격적인 패배를 했다. 현지에서는 2라운드 만에 텐 하흐 감독 경질 위기를 알리기도 했다.위기는 반등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이 아스날 출신의 신예 공격수 랭크셔를 영입했다.토트넘은 31일(현지시간) 랭크셔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과 17세 신예 공격수 랭크셔의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토트넘은 랭크셔 영입을 위해 200만파운드(약 26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스날 유스 출신 공격수인 랭크셔는 지난해 아스날에서 방출됐고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랭크셔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19개월 동안 활약한 후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됐다. 랭크셔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18세 이하(U-18)팀과 U-23팀에서 활약했다.아스날을 떠나
센터백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첼시가 레스터 시티의 2000년생 센터백 웨슬리 포파나 영입에 성공했다.첼시는 지난 2020-21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2021-22시즌에는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고, 리그 3위에 머물렀다. FA컵과 리그컵에서는 모두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두 번 모두 리버풀에 무릎을 꿇으며 아쉬움을 남겼다.이제 반격을 노리는 첼시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시대를 마감한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 체제를 맞이했고
울버햄튼이 사샤 칼라이지치를 영입했다.울버햄튼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은 칼라이지치와 계약했다. 1년 연장 조항이 포함된 5년 계약으로 구단에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울버햄튼은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했다. 라울 히메네스가 두개골 골절 이후 경기력이 과거와 같지 않으면서 전방의 무게감이 떨어졌다. 정통 스트라이커 유형을 선호하는 브루노 라지 울버햄튼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를 폭격한 칼라이지치를 데려왔다.칼라이지치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맹활약했다. 2020-21시즌 리그 33경기에서 16골 6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티안 로메로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로메로의 완전 영입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임대로 온 로메로는 2027년까지 계약에 동의했다"라고 전했다.로메로는 세리에A 아탈란타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수로 평가 받았다. 대표팀에선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난 뒤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당연히 완전 이적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2022/2023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에 합류했다. 원 소속팀은 노팅엄이지만, 곧바로 올림피아코스 임대를 떠난다.노팅엄은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르도에서 황의조를 영입했다. 황의조는 2022-23시즌 동안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간다. 그리스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발표했다.노팅엄 발표 전에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2025년까지 노팅엄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66억 원)였고, 올림피아코스에서 한 시즌 동안 임대로 활약한다.보르도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