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올 시즌 1호골을 터뜨리며 마요르카를 승리로 이끌었다.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를 가진 마요르카가 라요바예카노를 2-0으로 격파했다. 베다트 무리키, 이강인이 연속골을 넣었다. 앞선 2경기 1무 1패에 그쳤던 마요르카는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이날 최전방에서 스트라이커 무리키와 호흡을 맞췄다. 무리키가 공중볼 경합을 통해 공을 떨어뜨리면 이강인이 이를 따내 공격을 시도했다. 반대로 정확한 킥과 패스를 무리키
세리에A 데뷔골과 함께 나폴리의 무실점 대승을 이끈 김민재가 세리에A 2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이탈리아 매체 킥커스트는 23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세리에A 2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김민재는 22일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스타디움에서 열린 몬자와의 2022-23시즌 세리에A 2라운드에서 나폴리의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후반전 추가시간 헤딩 쐐기골까지 터트려 4-0 대승 주역으로 활약했다.킥커스트는 김민재를 세리에A 2라운드 MVP와 함께 베스트11으로 선정했다. 또한 김민재에
V리그서 2년 연속 남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과 여자부 정규리그 1위에 오른 현대건설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1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시상식에서 대한항공 선수들은 단 한 명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통합 우승을 이끈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을 뿐 선수들은 모두 수상에 실패했다.베테랑 레프트 곽승석은 정규리그 MVP 투표서 기자단 투표 31표 가운데 7표를 얻었지만 23표를 가져간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를 뛰어넘기는 역부족이었다.지난 시즌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