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가락을 다쳤던 손흥민(32·토트넘)의 현재 상태를 짐작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7일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는 손흥민이 훈련장을 찾은 팬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6일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해당 사진을 보면 손흥민은 팬의 옆에서 미소 지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건 손흥민의 손가락이었다. 사진을 확대하면 세 번째 손가락 부분이 유독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테이핑은 풀었지만 손가락 부상이 완전하게 낫지는 않은
‘캡틴’ 손흥민(32, 토트넘)을 잡으려면 최소 모하메드 살라(32, 리버풀) 수준의 주급은 안겨줘야 한다.손흥민은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13골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주급은 19만 파운드(약 3억 2천만 원)로 그의 기량에 미치지 못한다. 심지어 토트넘 내에서도 1위가 아니다. 은돔벨레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4천만 원)다.말도 안된다. 손흥민의 기량과 팀내 위치를 감안하면 무조건 손흥민이 최고연봉자로 바뀌어야 한다. 팀내 기강을 위해서도 그게 맞다. 토트넘 적응에 애를 먹고 있었던 티모
손흥민(32·토트넘)은 올 시즌 팀 공격의 핵심이다. 스트라이커 히샤를리송이 부상과 부진에 빠졌을 때는 원톱 공격수 역할을 하며 골을 트뜨렸고, 그가 돌아와서는 측면에서 변함없이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 기간에는 패싱과 조율로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도 하면서 팀 전체 공격을 주도했다.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팰리스전은 ‘팔방미인’ 손흥민의 진가가 그대로 드러난 한판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날카로운 왼발 킬패스로 티모 베르너에게 골키퍼와 맞서는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줬다. 베르너의 슛이 상대 골키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시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현재까지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을 모아 베스트 10을 공유했다.10위는 손흥민이었다. 매체는 "지난 시즌 이례적으로 부진했던 손흥민은 올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상승세를 탔다. 여러 득점 가운데 몇 골은 빅매치에서 나왔다. 그는 리그 최고의 포워드 가운데 하나다"라며 극찬을 보냈다.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안방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P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크리스탈팰리스는 7승7무13패(승점 28)로 1